* 배경/분야: 현대소설/판타지로맨스물 * 작품 키워드: 강공 능욕공 순수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론- 치외법권의 제 3공화국 7지구 출신. 19세 때 문제아가 되어 힐링 마운티 시티 그랜드 몽크 마스터 시오에게 3년간 교육 받음. 스승 시오와 조력자, 연인으로 발전. * 주인공 (수) : 시오 헤이브- 7지구 출신 그랜드 몽크 마스터. 킹메이커. 론을 3년간 지도, 제왕학 가르침. 원래 조심성 많고 수줍음 많았으나 몽크 마스터가 된 후 치밀한 사고, 해박한 지식, 판단력과 추진력을 갖춤.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
★★★★★
와 진짜 이건 개새끼 공이다 진짜
어휴 진짜 이 쓰레기같은 공 시오가 불쌍하다 못해서 진짜 현실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아 이 쓰레기 미친 거 아닌가?"
작가님이 글을 진짜 잘 쓰시긴 잘 쓰신다.
사실 겉 스토리로 보자면 계략공이 수를 이용하고 수는 눈물 흘리다가 후회해서 비는 전형적인 후회공이다.
사실 그동안 무수한 소설을 읽으면서 끼룩끼룩 대었건만
이 소설은 쉬이 끼룩대지 못하게 함이 작가가 감정선에 능하다고 외칠 수 밖에.
이제 서막이 올랐을 뿐인데 아직 2권의 초장에 돌입했다니 글을 어마어마하게 잘쓰긴 한가보다.
후회공의 매력은 이것.
절망에서 건져낸 실날같은 희망 아니 절망속에서 찾은 삶
새벽2시에 난지금 뭘하고있나.
후회물의 정석과 진리.
이 정도 되는 후회물을 본적이 없다 ㅋㅋㅋ
별 다섯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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