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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

로맨스소설 <나라를 구했다!>, 두 명의 남주니까 결말도 두 개를 썼단다 나라를 구했다! 1국내도서저자 : 신해영출판 : 도서출판 가하 2009.04.07상세보기나라를 구했다! 2국내도서저자 : 신해영출판 : 도서출판 가하 2009.04.07상세보기 유치한데 엄~~청 재밌다!! ♥♥♥ 순정만화 느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완전 취향저격인 소설. 실제로도 순정만화 버전으로도 나왔다. 남주는 여기서 두 명이다. 한명은 검사, 한명은 야쿠자. 그런데 여주의 타임슬립으로, 여주가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되면서 남주 둘을 만나게 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누구를 남주로 할지에 대해서 각각 버전에 따라 외전이 있다 ^^♥ 아니ㅋㅋㅋㅋ 이게 엄청 마음에 드는것... 여주인공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고 진행은 빠르게 되는데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흑흑 남주가 어떻게 되는거지? 준현이는 진짜.. 더보기
로맨스소설 <절반의 연애>, 다른 회사 이사님을 믿어도 될까요? 절반의 연애국내도서저자 : 신해영출판 : 파피루스 2011.04.14상세보기 신해영작가의 최근 소설보다는 조금 짜임새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재밌다. 가볍고 재미있는 연애 소설. 투자하려는 회사 이사와 투자 받으려는 회사의 비서와의 로맨스 내용이다. 그런데 말이지 나쁜남자 정하원 이 인간에 대해 이해도가 좀 떨어진다. 정하원이 아닌 원래의 인간의 이름은 뭐란말인가? 나라면 사실 그런거 한번은 궁금할것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가출까지 했을 정도면 정체성의 혼란이 많이 왔을텐데 ㅠㅠ 그건 끝까지 나오지도 않는다. 그리고 고모가 안 좋아할까봐 결혼하지 않는다라는건 뭐지요. 그리고 또 사귀는게 뭐냐고 묻는건, 조금 너무 나갔더랬다. (ㅠㅠ) 그래도~~~ 그럼에도!!! 매력적인 남주인공이었다. 능글맞고~. .. 더보기
로맨스소설 <개도 사랑을 한다>, 수영 선수 남주가 개라고 불리는 이유 개도 사랑을 한다국내도서저자 : 신해영출판 : 파피루스 2012.06.06상세보기 산만함ㅠㅠ... 왜 제목이 이런지 뒤에서 언급하긴 하지만, 공감은 안된다. 그렇게 개로 뵈지도 않고, 크라비우스는 그냥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여자 안 막는 남자였을뿐. 뭐 딱히 그게 어디 로맨스소설에서 개로서 치부될 정도는 아니고말이여. 거기다가 11관왕의 전설적인 수영선수에 조각미남이라니 뭐 말다했지. 근데 캐릭터 설정 해놓고 너무 균형이 안맞았다. 끝으로 가서는 뭔가 흐지부지. 그리고 cf 안한다고 한것도 갑작스럽고 이해도 잘 안가고. 그런데 질투는 엄청나게 하고. 부모도 별로 공감안가고. 외국의 부모가 맞는감? 마치 신파찍는 우리나라 아침드라마의 엄니 같았구먼유. 우리 아들과 헤어지게. 라니!!!! 으윽... 왜 그.. 더보기
로맨스소설 <예를 들어, 지금 같은 순간>, 잔잔하고 행복한 사랑의 순간 예를 들어 지금 같은 순간저자부재중 통화, 부재중통화 지음출판사동아 | 2014-07-1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그건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었다.“누나.” ...글쓴이 평점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들으면서 책을 읽었는데, 그런 잔잔한 감동이 있는 책이었다. 누구나 선망하는 집안, 학력, 외모, 신체, 성격, 직업을 가진 남자와의 연애가 끝이나고 새로 시작하게 된 연애는 작가의 말처럼 세상 어디엔가 존재할법한 사람과의 연애다. 불안해하고 또 가끔은 행복하고 행복해하는 그런 모습들... 나는 가끔, 그냥 하늘에서 태어날때부터 딱 옆집에 1명씩 점지해주거나 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연애가 별건가? 하기엔 나에겐 쉽지않은 일이라서. 읽으면서 편안해지는 책이었다. 잔잔하고 행복해지는 그런 연애.. 더보기
로맨스소설 <태양을 삼킨 꽃>, 능력있는 여주가 등장하는 로맨스 판타지 [세트]태양을 삼킨 꽃 (4권)저자#{for:author::2}, [세트]태양을 삼킨 꽃 (4권)#{/for:author} 지음출판사조아라 | 2014-02-21 출간카테고리[세트]태양을 삼킨 꽃 (4권)책소개대마법사의 영혼을 품고 태어난, 날 때부터 특별한 소녀 슈리아 ...글쓴이 평점 아직 결말이 안났는데(2014년), 조아라 연재분이기때문에 대충 결말을 아는 사람들이 있었다. 대충 열린 결말형식의 남주와의 로맨스는 앞서 작가가 공언한대로 비중이 낮다. 기대하면서 4권까지 봤는데 아마 이 정도로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이 작가님은 정말 글을 잘 쓰시는 것 같다. 뭐랄까, 딱 사람들이 로맨스에서 바라는게 뭔지를 잘 캐치해서 그걸로 글을 풀어내시는데 크 .. 더보기
로맨스소설 <도깨비 각시>, 도깨비와의 사랑 도깨비 각시 1저자정연주 지음출판사가하 에픽 | 2013-11-13 출간카테고리장르소설책소개1. 작품 소개풍년이 들면 독각귀, 흉년이 들면 도깨비. 그렇게...글쓴이 평점 도깨비 각시 2저자정연주 지음출판사가하 에픽 | 2013-11-03 출간카테고리장르소설책소개풍년이 들면 독각귀, 흉년이 들면 도깨비. 그렇게 나눠 부르는 ...글쓴이 평점 희야의 성격을 그대로 따라가는 소설이었다. 사건은 많이 발생하는데도 잔잔한 분위기. 그럼에도 귀엽고 재밌다. 흥미진진하기까지하다. 독각귀가 누구인지 말하진않지만 감이 온다. 어떤 방법으로 밝혀질까 했는데 찡하고 안타깝다. 창과 희야가 성격이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이것이 정말 좋았다. 도깨비 가면을 쓰고 다니니 표정을 볼 수 없었지만, 귀가 빨개진다던가 하는 창의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