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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omance

로맨스소설 <그 남자의 계략>, 무서운 남주에 취향 저격 그남자의 계략글쓴이 평점 저자 이채영 지음 출판사 리디스토리 2014년 8월 12일 출간카테고리 장르소설책소개 유씨네 집에 두 아들과 한 명의 딸이 있다더라. 그 중 이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다정한 둘째 아들 주형. 그러나 이나의 마음을 담은 러브레터는 무시무시한 첫째아들 건호의 손에 떨어지게 되는데……. 주인 잘못만난 러브레터의 행방은?! 재밌다ㅋㅋㅋ 이런 무서운 남자주인공 좋아해서 취향에 딱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알콩달콩한게 더 나오길 바랬는데 무서워하는게 풀리니까 금방 결혼하고 끝났다 건호가 왜 이렇게 인상을 썼는지, 왜이렇게 그럼에도 대시하지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바이지만... 뭐, 건호의 사랑에 박수를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건호가 만든 김밥 씬을 보다보니까 나도 진~.. 더보기
로맨스소설 <지금부터 방송불가>, 배우와 피디의 사랑 지금부터 방송불가저자바나 지음출판사스칼렛 | 2014-01-02 출간카테고리지금부터 방송불가책소개“너…… 술주정이야?” 눈앞에서 시선으로 잡아먹기라도 할 듯 뜨...글쓴이 평점 ㅋㅋㅋㅋㅋ으악 드러워 진짜 여주인공에대한 초반의 묘사는 우리 깔끔쟁이 성현이가 기겁하면서도 좋아할만하다. 나도 이런 성현이같은 남자가 집 치워주면서 스트레스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 근데 사실 연애가 실제로는 이렇게 큰 사건 없이도 시작되는거지만, 이건 로설인데 전체적으로 좀 심심한 감이 있다.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는 뭐 그 계기가 심심하다. 섬에가서 스킨쉽? 프로의식? 그러다가 갑자기 빌미잡고 사귀자고하는건 좀 넘하다 ㅠㅠ 걍 가볍게 보기 좋았다. 여자가 엄청난 외모인건지.. 솔직히 여기서 이승기같이 국민 호칭을 가진 배우가 피.. 더보기
로맨스소설 <태양을 삼킨 꽃>, 능력있는 여주가 등장하는 로맨스 판타지 [세트]태양을 삼킨 꽃 (4권)저자#{for:author::2}, [세트]태양을 삼킨 꽃 (4권)#{/for:author} 지음출판사조아라 | 2014-02-21 출간카테고리[세트]태양을 삼킨 꽃 (4권)책소개대마법사의 영혼을 품고 태어난, 날 때부터 특별한 소녀 슈리아 ...글쓴이 평점 아직 결말이 안났는데(2014년), 조아라 연재분이기때문에 대충 결말을 아는 사람들이 있었다. 대충 열린 결말형식의 남주와의 로맨스는 앞서 작가가 공언한대로 비중이 낮다. 기대하면서 4권까지 봤는데 아마 이 정도로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이 작가님은 정말 글을 잘 쓰시는 것 같다. 뭐랄까, 딱 사람들이 로맨스에서 바라는게 뭔지를 잘 캐치해서 그걸로 글을 풀어내시는데 크 .. 더보기
로맨스소설 <구중궁궐>, 남장 무협 판타지 로맨스 구중궁궐 (전2권/완결)저자이정운 지음출판사로맨스토리 | 2013-06-19 출간카테고리장르소설책소개강추!/10%할인[종이책2쇄증판]사내아이를 찾아라! 선우 왕조를...글쓴이 평점 재밌다. 무협 판타지 로맨스라고나 할까. 작가님이 정성을 정말 많이 들이셨다. 민족사를 겉핥기로 배운적이 있는데, 상례에 대한 묘사에 깜짝 놀랬다. 습과 염 등, 정말 자료조사 많이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치만 처음에는 고어에 달린 주석이 너무 많아서 거슬려서 딱 덮고싶었다. 리뷰에 이것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길래, 미리 알고 봐서 그런지 좀 나았던 것 같다. 사실 초반의 어느 정도만 지나면 주석은 거의 나오지 않게 된다. 그때부터 아~주 재미있다. 물론 주석이 나와도 재미있긴하지만, 아무래도 영 신경이 쓰여서. .. 더보기
로맨스소설 <도깨비 각시>, 도깨비와의 사랑 도깨비 각시 1저자정연주 지음출판사가하 에픽 | 2013-11-13 출간카테고리장르소설책소개1. 작품 소개풍년이 들면 독각귀, 흉년이 들면 도깨비. 그렇게...글쓴이 평점 도깨비 각시 2저자정연주 지음출판사가하 에픽 | 2013-11-03 출간카테고리장르소설책소개풍년이 들면 독각귀, 흉년이 들면 도깨비. 그렇게 나눠 부르는 ...글쓴이 평점 희야의 성격을 그대로 따라가는 소설이었다. 사건은 많이 발생하는데도 잔잔한 분위기. 그럼에도 귀엽고 재밌다. 흥미진진하기까지하다. 독각귀가 누구인지 말하진않지만 감이 온다. 어떤 방법으로 밝혀질까 했는데 찡하고 안타깝다. 창과 희야가 성격이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이것이 정말 좋았다. 도깨비 가면을 쓰고 다니니 표정을 볼 수 없었지만, 귀가 빨개진다던가 하는 창의 모습.. 더보기
로맨스소설 <어루만지다>, 자극적이지 않아도 충분히 감동과 재미가 있는 책 어루만지다저자#{for:author::2}, 어루만지다#{/for:author} 지음출판사신영미디어 | 2012-10-09 출간카테고리어루만지다책소개어루만지다진주 지음정문주, 삐죽빼죽 날카로운 가시를 잔뜩 세운 ...글쓴이 평점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면서 사랑하는 문주와 석원. 예쁘다. 폭풍같은 사랑은 아니지만 흐르는 강물같은 사랑이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진주작가의 다음 책을 쭉쭉 읽어나가면 더 사랑에 빠질 수 있다. 나는 최근작에 빠져 진주작가의 예전작까지 역주행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좋다. 물론 아직 조금 긴장감이나 소설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이때는 조금 부족해 보이시지만 뒤의 책들은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가 생각나는 소설이었다. ㅎㅎ 시작은 사랑없는 결혼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