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

저자
방은선 지음
출판사
가하 | 2013-05-03 출간
카테고리
장르소설
책소개
“우린 지루한 걸 느끼지 못하잖아. 우린 아무것도 느끼지 못해....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핰 우로 완전 귀여워 O<-<..... (ㅠㅠㅠㅠㅠㅠ)


우로 왜이렇게 귀엽니 ㅋㅋㅋㅋ 



말로만 듣다가 드뎌 읽었다!! 


원랜 도서관에서 대출하려고 도서구입신청까지 다하고 도서도 도착했는데 


Aㅏ .. 하필이면 이때 집에 내려가다니 ㅠㅠ 


그냥 아깝지만 사읽었다. 


어서어서!!!!!! 이러면서 ㅋㅋㅋㅋ 




우로에 나오는 여주인공은 까마귀인 우로. 


남주인공은 백야는 흰뱀의 대요신인데 까마귀와 뱀의 조합이다.


우로가 얼마나 부들부들 떨던지 정말 깜찍하고 귀여웠다. 


자신을 잡아먹을거냐는 우로의 겁먹은 목소리와 귀여운 얼굴에 


어찌 백야가 안 넘어갈 수 있었겠어 (ㅠㅠㅠ)



무심한듯하다가도 능청을 떨면서 맛만보겠다는 백야에게 


맛없다고 간절히 애원하는 그 모습 !!! 크 넘귀여웠엉 흑흑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자
진주 지음
출판사
신영미디어 | 2010-10-18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우연히 내다본 창문 너머 풍경 속에 고요히 머무르고 있던 자그마...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너무 예쁘다. 읽고 있자면 봄이 느껴지는 이야기.


일반적인 로맨스 소설과 차별되는 건, 목차마저도 어여쁘기에.


프롤로그. 잔 들어 이에 가져가며 그대보며 한숨짓네


1. 당신의 아름다움을 생각했습니다


2. 나무가 내 두손에 들어왔다. 내무가 내 가슴에서 자랐다


3. 사랑에 빠지면 우리는 풀을 사랑하게 된다


4. 달은 하늘이 보듬고, 나는 그대가 보듬네


5. 사랑이 손짓해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6. 사랑은 온몸으로 번지는 편두통


7. 보석보다 더 밝은 진실, 진주보다 더 맑은 믿음


8. 그저 사랑만을 위해 사랑해 주세요


9. 우리 서로 사랑하는 것. 그 떨리는 눈이 말해 주네


10. 제 첫사랑이 저를 다시 부르면 어떡하죠


11. 당신의 부재가 나를 관통하였습니다


12. 누가 나무를 제일 사랑하지?


13. 난 그때 젊고 어리석어 이제야 온통 눈물로 가득하네요


14. 고통만을 담고 있다고 해도 내 마음은 예쁜 잔이 될 거예요


15. 그 실을 꼭 잡고 놓지 말아라


16. 사랑을 잃더라도 사랑을 하는 것이 사랑을 아니 해 본 것보다 나으리


17. 애타는 가슴 하나 달랠 수 있다면


18. 너희는 함께 태어났으니 영원히 함께하라


19. 그대 어깨 위로 늘 무지개 뜨기를


에필로그. 내 마음속 깊숙이 그 물결 소리 들리네


진주 작가님의 책은 이로써 두번째. 


<지금, 라디오를 켜 봐요.> 에 대한 믿음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나도 예쁘다. 


마치 오월 봄에 반짝이는 햇살이 틈새로 보이는 아름드리 나무같은 느낌.



흔히 쓰이는 소재였지만, 흔한 책은 결코 아니다. 


그동안 많은 로맨스소설을 봐왔지만 


내 가슴에 파동을 주는건 진주 작가의 책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소설 중간중간에, 한 대목을 마무리 할때마다 영시가 나오는데 적재적소에 아름다운 시가 녹아있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e.e.커밍즈, 

사라 티즈데일, 

W.S.머윈, 

앨리스 메이 

더글라스, 

윌리엄 스태퍼드, 

알프레드 테니슨, 

에밀리 디킨슨, 

로버트 블라이, 

칼릴 지브란, 

로버트 그레이브즈, 

조이스 킬머, 

로버트 브라우닝... 



얼마나 시가 예쁜지 모른다. 


시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책은 전체적으로 고요한 분위기. 




사건도 많고 일반 소설과 같이 진행되지만 그럼에도 진주 작가님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서이현과 서남우의 사랑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봄이 온 것만 같다. 



교수 서이현이 제자인 서남우와 어떻게 사랑을 그려나가고, 


문제를 어떻게 함께 건너가는지, 너무 예쁜 책이다.



Mr.도도 라는 별명을 가진 이현과 이현의 나무인 남우. 


이름도 예쁘고, 둘의 생각도 사랑도 예쁘다.



남우, 나무. 


녹나무에 내리는 비라니 너무 예쁘잖아 ㅠㅠ 


이현 역시 기쁠 이에 햇살 현이라니 나무와 햇살. 잘 어울린다. 정말 그런 느낌이다. 






처음에 만점을 안주고 9점을 줬던 이유는 


중 후반부에 들어서 


책읽기를 한숨 쉬어가야할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었다.


굳이 말하자면 9.5점? 



그런데 재탕할수록 더 좋아서 다시 10점으로 올리고 싶은 그런 책이다.



크리스마스의 남자

저자
정경윤 지음
출판사
동아 | 2011-12-0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크리스마스의 작은 기적을 바란 적이 있나요? 여기 평범하고도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여주의 매력에 별 7개. 땅땅



소설의 흐름도 사내연애의 흔한 줄거리를 따라간다. 


식품회사 상무인 윤승주는 주변에 무관심한 남자인데 


새로 바뀐 비서 여주인공 이지영을 만나면서 착하고 엉뚱한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된다.


지영은 오랜시간 동안 승주를 좋아해왔고 이는 결국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이 반대와 반대의 극복, 라이벌. 이라는 흔한 소재는 다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의 귀여운 모습에 폭소하면서 봤다. 


특히나 문자를 보내면서 실수연발인 모습에는 ㅋㅋㅋㅋ


지영의 발랄함과 엉뚱함에 푹빠질 수 밖에 없었다. 


승주도 그랬던게 아닐까?




오로지 여주인공 지영의 매력으로 이끌어나가지는 소설이라 그외의 부분들은 아쉬운게 많았다. 


남주인공 윤승주도 좀 더 개성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ㅠㅠ 


남주인공의 매력을 드러내기에는 너무 무난하게 흘러갔던 것 같다. 



1권짜리라 금방 볼 수 있고,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딱 본다면 좋을 그런 이야기이다. ㅎㅎ



지금, 라디오를 켜 봐요

저자
진주 지음
출판사
신영미디어(주) | 2011-12-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살아온 시간은 후회되고, 살아갈 시간은 두렵던 서른둘의 봄. 어...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만점. 



가끔 책을 읽을 때면 이 책은 대충 몇 점짜리 책이야 라는 생각이 들어버릴 때가 있다.


이 책도 처음엔 그랬었다.



처음엔 연예인과의 사랑? 


라디오 DJ라는 설정이니까 이걸 이용해서 어떻게 풀어갈까 하는 생각이었다.




악역은 누가 나올까, 아니면 경쟁 상대는 누가 나올까.


여주인공의 나이가 적지 않고, 집에서 선을 보라고 하니 보게 되지 않을까.



그러다가 푹하고 빠져버렸다. 


아주 푸욱.



오롯이 남주인공과 여주인공만의 이야기로도 풍성하고 아름답고 따뜻하다.


이 로맨스소설이 동경이 아닌 동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가님의 끝맺음은 책 전체를 아우른다.



따뜻하고 조심스럽고 마치 구름 속에서 몽글몽글한 느낌을 느끼는것같았다.


읽으면서 치유가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힘들때 가볍게 재미삼아 읽어볼만한 책이고, 읽고 나면 가벼운 책이 아닌 그런 책이다.



제목까지 이 소설과 딱 맞다. 


작가님이 참 따뜻한 분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두부같은 단단함을 가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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