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

저자
최갑수 지음
출판사
상상출판 | 2012-01-05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시인이자 여행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갑수의 포토에세이. 카메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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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의 생각들.


여행할 때. 


생활할 때.



그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책이었다.



페이지 마다의 사진들은 어떤 것들은 일상적이고, 


어떤 것들은 여행자만이 찍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



여행은 마음을 데우는 일.

설렘은 모든 불편을 감내하게 한다.

일단 결정하고 저지르면, 모든 것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여행자만이 느낄 수 있는 시선과 마음은 무엇일까


내가 가장 길게 다녀 온 여행은 기껏해야 1주일 간의 내일로인 데.





천년의 금서

저자
김진명 지음
출판사
새움 | 2009-05-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이것은 위험한 책이다. 작가 김진명이 파헤친 대韓민국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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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쉽게 읽혔다. 저녁먹을때 읽기 시작한 책은 금방 다 읽혔다.



책에서 말하는 천년의 금서인 씨성본결은 허구의 책이다. 


물론 잠부론과 시경 등 실존하는 서적이 있고, 씨성본결 역시 실존 책을 참고하여 만들어낸 가상의 책인 것은 맞다.


책에서는 대한민국의 한이 과거 고조선 이전에 존재했을 '한'에서 따온 것이라는 이야기를 펼친다.



이것은 다시 생각해볼 일이지만, 일단 내가 미심쩍은 이유는 뭘까.


책 전반에서 김진명 작가의 열망과 그 뜻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어서 빨리 이것을 알려주고 싶어! 라는 느낌은 책 초반 부터 느낄 수 있었다.



형사와 남주인공의 등장, 그리고 형사가 중간에 빠지는 것 등 


전체적으로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형사가 그토록 의욕을 가지고 있다가 갑자기 일에서 빠지는 일.


남주인공은 형사와 마주친 순간 모든 일을 그만두고 친구를 찾으러 중국에 가는데, 이 점이 매끄럽지 못했다.


그래서 보면서 '너무 빠르다', '작가가 하고싶은 말이 있는 건 알겠는데 나도 좀 같이 데려가지 넘 빨라 ㅠㅠ '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뭐랄까 중간의 펑 학자의 갑작스런 양심선언, 


갑자기 급종결된 위기들, 그리고 편찬위 학자들과의 마무리 장면.




전체적으로 작가가 한국을 정말 영광스럽게 여기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을 것이고, 


서둘러 이를 세상에 공개해야겠다! 는 마음에 급하게 쓴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역사가 일제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현재 뉴라이트 논란과 관련하여 생각해볼 거리가 있었다.


작은 의문과 호기심에서 시작한 나쁘지는 않은 한 권의 역사 추리소설이었다. 


조금 더 짜임새가 있었고 절제가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저자
칼 필레머 지음
출판사
토네이도 | 2012-05-12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책 8만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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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듣고 보는 말이 아니다. 


대부분이 알고 있는 말들이지만, 


가끔 머리 속에서 희미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과연 처음 보는 말이 아니라 해서 내가 정말 알고 있는 것일까.


아직 보면서 와 닿지 않는 이유는 나에게 있을텐데 그건 무엇일까.









48분 기적의 독서법(2013)

저자
김병완 지음
출판사
미다스북스 | 2013-09-3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 전국 주요 서점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 * 2012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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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들을 위한 추천 도서>


1. 20,30대가 준비해야 할 인생설계, 김사현

2. 20대 공부에 미쳐라, 나카지마 다카시

3. 씨앗 뿌리는 20대 꼭 해야 할 37가지, 고도원

4.미래의 나를 완성해주는 20대 심리학, 곽금주

5. 20대에 침몰하는 사람 성장하는 사람, 센다 타쿠야

6. 대한민국 20대 멋진 오늘을 사는 지혜, 이철한

7. 20대에 꼭 알아야 할 지혜로운 이야기 49가지, 제임스 볼드윈

8. 20대 정답은 없다, 크리스틴 해슬러

9. 경제수명 2050시대 20대, 홍성민

10. 나무처럼, 패트리샤 헤이먼



생각해보면 나는 로맨스 소설 광이다, 도서관과 이북을 이용하여.


로맨스 소설 읽은 편수만 합치면 500권은 넘지 않을까? 


하루에 10권 이상씩 공부는 안하고 계속 빠져있었으니.



확실히 지난 3년간 책을 거의 안 읽었다. 


로맨스소설도 그렇고, 만화까지 일단 책 자체를 많이 읽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로맨스소설을 읽으면서 


가끔씩 읽었던 다른 분야의 도서들도 멀리하게 되었고


지난 3년간 나의 독서평가는 0점에 가깝다. 



여태껏 읽어왔던 것들이 있어서 글쓰기와 같은 것에 있어 뒤쳐지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사실 3년간은 뒤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난 혼자의 세계에 갇혀있었고, 고인 물은 썩기 마련.


로맨스 소설이든 뭐든 닥치는 대로 읽었던 내가 갑자기 독서를 끊고 2년을 살았는데 


갑자기 우울증이 왔고 그때의 나는 처참하고 무서울 뿐이다.




지금도 정신이 건강한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그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무엇이 달랐는가 한다면 바로 독서다. 



이 책은, 아예 생각에도 두지 않고 있던 것을 갑자기 일깨워 준 고맙고 감사한 책이다.


책을 읽으면 10년 걸릴 것을 더 단축할 수 있다.


내가 잠깐 한눈 팔았다고 생각한다면 그만큼 더 배로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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