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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관계

로맨스소설 <어루만지다>, 자극적이지 않아도 충분히 감동과 재미가 있는 책 어루만지다저자#{for:author::2}, 어루만지다#{/for:author} 지음출판사신영미디어 | 2012-10-09 출간카테고리어루만지다책소개어루만지다진주 지음정문주, 삐죽빼죽 날카로운 가시를 잔뜩 세운 ...글쓴이 평점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면서 사랑하는 문주와 석원. 예쁘다. 폭풍같은 사랑은 아니지만 흐르는 강물같은 사랑이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진주작가의 다음 책을 쭉쭉 읽어나가면 더 사랑에 빠질 수 있다. 나는 최근작에 빠져 진주작가의 예전작까지 역주행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좋다. 물론 아직 조금 긴장감이나 소설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이때는 조금 부족해 보이시지만 뒤의 책들은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가 생각나는 소설이었다. ㅎㅎ 시작은 사랑없는 결혼에.. 더보기
로맨스소설 <그와 결혼하다>, 이미 사랑하고 있었던 가랑비에 옷 젖는 사랑 그와 결혼하다저자이미연 지음출판사웰콘텐츠 | 2013-11-28 출간카테고리그와 결혼하다책소개- 이미연- 피우리넷(piuri.net)과 무념무상(myggol...글쓴이 평점 헐, 존잼!!!!!!ㅋㅋㅋㅋㅋㅋㅋ 남주인공이 자각하고 좋아서 안절부절 못하고 여주인공은 몰래 속으로 좋아하지만 선긋는 내용이랄까. 남주인 현수는 죽이 잘 맞는 이재에게 결혼신청을 한다. 소위말하는 프로포즈가 아니라, 결혼신청. 딱 그 느낌. 처음이 결혼을 함으로써 시작되는데 와~ 재밌다. ㅋㅋㅋㅋ 모르는데 알아차리게 되어서 사랑을 이루기까지, 편의를 위해 약속한 계약이 장애물이 된다. 현수의 멋진모습뿐아니라 의식하게 되는 과정들, 또 적절한 시기에 친구가 나타나서 질투심도 불태워주는데 아 너무 귀여웠다 흑흑 널 사랑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