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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동궁왕후>, 용왕도 후회한다. 동궁왕후저자#{for:author::2}, 동궁왕후#{/for:author} 지음출판사로맨스토리 | 2013-07-12 출간카테고리동궁왕후책소개강추!/50%할인작고 한적한 바닷가 마을, 휴양객들이 찾아오는 ...글쓴이 평점 방은선작가의 동궁왕후. 우로와 흑야의 작가라 기대를 많이 했건만 우로가 더 낫다. 개연성이 없는 걸 싫어하는데 이것저것 갑작스러웠다. 동궁왕 청윤이 왜 역린인 다혜를 좋아하는지, 물론 운명적인 거긴 하지만. 너무 갑자기 마음이 한순간에 바뀐느낌? 다혜를 짝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존재는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는데 그게 갑자기 신경이 쓰이는게 가능한가? 이런 소소한 것까진 다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동궁왕이 용왕이고, 용이면서 다혜가 역린이라는 설정은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아닌 반전?.. 더보기
로맨스소설 <용의 간택>, 궁정에서 일어나는 회기물 용의 간택저자윤정우 지음출판사가하 | 2011-09-06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호조판서의 여식 열일곱 정재이, 왕가와의 연을 피하기 위해 한양...글쓴이 평점 소재가 평범한듯하면서도 특이하다. 회귀물은 요즘의 로설 트랜드로 자리 잡아서 많이들 과거로 회귀하신다. 대게 여주인공의 후회와 절망의 간절함 끝에서 회귀하면 다시는 그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고자 하는 내용이다. 용의 간택 역시 그러한데, 결국 재이는 세자와 만나게 되고 궁을 들어선다. 후에 외전에서 노승의 행동이 운명을 바꿨다고 나와서 이 점이 많이 아쉬웠다. 세자를 살리고자 빈을 독살하다니. 왜?라는 의문이 조금 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선택을 하는 재이는 순진했던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조금 영악해진다. 또한 모른 척하기도 하고, 내 .. 더보기
로맨스소설 <만년 대리 양대리의 본색>, 능청스러운 남주와의 사내연애 만년 대리 양 대리의 본색 [미공개 외전 수록]저자#{for:author::2}, 만년 대리 양 대리의 본색 [미공개 외전 수록]#{/for:author} 지음출판사다향 | 2014-01-09 출간카테고리만년 대리 양 대리의 본색 [미공개 외전 수록]책소개강추!/10%할인 [종이책 2쇄 증판] 내 인생의 모토는 가늘고...글쓴이 평점 재미있다. 다만, 중후반까지는 마음에 드는데 뒤로 갈수록 개그코드는 내취향이 아니다 큽...(ㅠㅠㅠㅠ) 초반의 개그코드는 좋았는데 뒤로 갈 수록 말장난하는 느낌이라, 특히 혁이는 난감했다. 잉 ㅠㅠ 그래도 곽대리의 '못됐기'랑 '운둔술'엔 완전 빵터졌다ㅋㅋㅋㅋ 모테끼ㅋㅋㅋㅋㅋ 양대리같은 사람이 있으면 언제나 재미있고 좋을 것 같다. 양대리 같은 사람을 운이가 잘 파악해서 다.. 더보기
로맨스소설<제니의 달달여지도>, 증권가에서 벌어지는 사내연애 제니의 달달여지도저자#{for:author::2}, 제니의 달달여지도#{/for:author} 지음출판사에피루스 | 2013-07-18 출간카테고리장르소설책소개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미국 국적을 가진 한국 여자 제니 ...글쓴이 평점 귀여운 제니와 더 귀여운 승윤의 이야기. 적당히 달달하다. 여/지/도 세명중에서 누가 제니와 잘될까 하는건 바로 감이 왔지만 어떻게 잘될까가 궁금한거 아니었을까 그 과정이 좀 아쉬웠다 (ㅠㅠㅠ) 삼각관계에 세 절친이라 기대도 많이 했거늘. 아니 사람이 어떻게 아, 난 이 여자에게서 두근 거리긴 하지만 미칠듯이 두근거리는 건 아니니까. 아니면 4년을 혼자 짝사랑한다던가 음 좀 비현실적이었어 아 물론~ 로설이 다 비현실적인 판타지지만 !!! 서도... 제니를 보면서 아 내.. 더보기
로맨스소설 <우로>, 귀여운 까마귀와 나쁜 뱀의 사랑 우로저자방은선 지음출판사가하 | 2013-05-03 출간카테고리장르소설책소개“우린 지루한 걸 느끼지 못하잖아. 우린 아무것도 느끼지 못해....글쓴이 평점 핰 우로 완전 귀여워 O 더보기
역사 <조선을 뒤흔든 아버지와 아들>, 부자 관계로 접근하는 조선 조선을 뒤흔든 아버지와 아들저자이종호 지음출판사역사의아침 | 2008-10-24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아홉쌍의 부자관계로 파헤친 숨겨진 조선사~ 부자관계로 재조명한...글쓴이 평점 나쁘지않다. 흥미로운 인물들도 몇몇 보이고, 그리고 역사를 아버지와 아들의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점이 참신했다. 작가님의 서문처럼 요즈음의 책이라는 것이 너무 딱딱해도, 알맹이가 없어도, 재미가 없어도 안되는데,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흥미롭다. 아홉쌍의 부자관계를 통해 아버지에 의한 아들들, 아들에 의한 아버지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말이 아홉쌍이지 총 19명의 삶을 다 그리려니 길다 싶은 부분도 있었다. 그도 그러할 것이 조선 왕조가 500년인데 19명이 각자 50년씩만 살았다고 해도 900여년의 이야기를 그리기때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