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가면 많이들 들리는 곳이 바로 <다자이후>! 다자이후에는 천만궁, 텐만구라고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가 있는데, 전국에서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이 수험 철이면 엄청 와서 참배를 드리고 갈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하카타와 바로 근처에 있지만, 색다른 느낌을 풍기는 도시로 이동~!🐰🐰



   


   여기는 후쿠오카에서 30분이면 가는 가까운 곳으로, 토끼는 텐진역을 통해 다자이후로 떠났다. 다자이후는 사람이 엄청 많고, 야외이기 때문에 여름 한낮에 가면 너무 덥고 사람이 많아 힘들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토끼는 아예 아침 일찍 10시에 딱 도착했는데,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의 다자이후 초입의 모습은 아래처럼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비교적 한산한 오전의 다자이후. 가는 길에 다자이후에만 있는 특이하게 생간 스타벅스도 있고, 다자이후의 명물인 매화빵도 팔고 있었다. 스타벅스는 이미 사람이 많았는데, 특이하게 생긴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늘고 있었다. 학문의 신을 만나러 가는 길에는 곳곳에 기념품 가게가 매우 많았는데, 토토로로 여기서 만날 수 있었다~🐰 히히 귀여워><♥ 



 



   이렇게 큰 기둥(?)을 지나고 나면, 정말로 텐만구를 들어선 것.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은 황소 석상! 황소 석상 앞에는 아침 일찍이지만 사람들이 벌써 줄을 조금씩 서 있는 모습이었다. 히히 토끼도 황소와 함께 한컷♥ 다자이후를 다보고 돌아가는 길에 본, 황소석상 앞에는 줄이 엄~~청 길게 늘어나 있었던 점을 볼 때, 확실히 아침 일찍 오는 것을 추천!🐰



 

 


   초입의 황소석상을 지나서 들어가보면, 일본 특유의 느낌이 나는 정원과 다리가 펼쳐져 있다. ㅎㅎ 아직은 한산한 모습~ 연못에는 잉어인지 물고기도 가득하고 나무는 푸르고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한 느낌이 너무 예뻤다. 일본의 신사는 꼭 이렇게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던데 이유가 궁금했다. 뭔가, 센과 치히로 느낌도 나고, 일본 특유의 감성이 전해지는 색감이다.




   구경하다가 본, 결혼식 사진. 전통혼례를 하시는 지 긴 행렬이 이어졌다. 빨간색 우산 아래 얼굴을 덮는 하얀색 모자를 쓴 사람이 신부. 신랑은 다른 데서 나타나는 걸까? 이런 모습을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라 너무 신기해서 멀리서 쳐다봤는데, 금새 어디론가 행렬은 사라졌다. 히히 두분 행복한 결혼하시길 ><♥



 



   여기가 바로 학문의 신을 모시는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은 돈을 따로 더 내고 들어간 것 같았다. 이들 모두가 어린 나이었는데, 모두 학업에 정진중인 게 아니었을까. 모두 합격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전해져왔다. 분위기가 매우 고요하고 조용해서, 나까지 고요한 마음이 되는 느낌이었다. 


   저기까지 가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절 앞에서 개인적으로 빌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경건하고 간절한 모습에 모두 모두 좋은 결과, 행복한 성취 맞으시기를 같이 빌게 되었다.🐰🐰



 

 

 


   아주 예쁘게 정돈된 정원의 모습. 신사 주변으로 크게 한 바퀴 돌아보니, 한적한 곳도 있고 이렇게 커다란 나무도 만날 수 있었다. 신사가 꽤나 커서 주변을 돌아 볼 수 있었는데 곳곳에 손길이 가득 들어간 정원과 연못, 나무를 만날 수 있었다. 




   즐거웠던 순간♥ 나오는 길에는 기념으로 매화빵도 사서 먹었는데, 안에 팥이 들어있고 맛은 평범한 맛이었지만, 이 또한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다. 학문의 신도 만나고, 후쿠오카에 간다면 꼭 한번 들릴만한 곳인 것 같다. 모두에게 추천 !!♥


   참고로 새해인 1월과 입시철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 전국 각지에서 모든 사람들이 모여든다고 하니 이때는 피해서 가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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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GeniusJW 2019.02.24 01:27 신고

    두 분 스냅사진 잘 찍으셨네요~~ㅎㅎ
    배경도 이쁘구요!!

    • 감사합니당 >< ㅎㅎ
      여행가면 꼭 사진을 찍게 되는데, 그럼 또 다시볼때 추억이 새록새록 해지고 좋은 것 같아요 ㅎㅎ

  3. BlogIcon 꽂나리 2019.02.24 02:51 신고

    여름에 다녀오신거에요? 날씨너무 화창하고 좋아요ㅠㅠ 여행 뽐뿌 뿜뿜!!!입니당!!

    • 넵 >< ㅎㅎ 정리하면서 조금 지난 사진이지만 올려보았어요~
      여름이라 날이 화창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4. BlogIcon 여니하루 2019.02.24 10:17 신고

    날씨가 정말 끝내주네요~일본여행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한번 가보고싶네요 ㅎㅎ

  5. BlogIcon peterjun 2019.02.24 22:55 신고

    요즘은 평생 공부하는 시대죠.
    머리가 안 돌아가서 힘드네요....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ㅎㅎ
    근데... 뭔가 예쁜 느낌이 가득한 곳 같기도 해요. ^^

  6. BlogIcon 도쿄도민 2019.02.25 00:53 신고

    다자이후는 저도 가본적이 있어요.
    볼거리도 많고 그렇게 멀지도 않은지라 좋은거 같아요.

  7. BlogIcon 히티틀러 2019.02.25 00:59 신고

    한여름에 다니시는 데도 이렇게 예쁘게 꾸미고 다니시는 거부터가 대단합니다.
    저는 진짜 거지꼴로 산발이 되어서 다니는데;;;
    이런 사원 같은 데 가면 종교를 불문하고 기도를 하곤 하는데, 모두들 원하는 바가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ㅎㅎ

  8. BlogIcon pennpenn 2019.02.25 07:19 신고

    일본의 신사는우리의 사찰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보여요.

    2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을 잘 보내세요.

  9. BlogIcon Patrick30 2019.02.25 10:43 신고

    한 20년 전에 다자이후를 갔다면, 공부를 더 잘했을텐데요 ㅎ
    많이 아쉽습니다 ㅎ ㅎㅎ
    잘 보고 가요^^

  10. BlogIcon 이댕구 2019.02.25 13:52 신고

    저도 저 황소를 한번 만지고 왔어요~ ㅋㅋ 저는 일본장마철인 9월에 다녀왔었는데 해가 쨍하니 너무예쁘네요!

  11. BlogIcon 데이터웹 관리자 2019.02.25 14:31 신고

    ㅠㅠ넘 아름다워여 일본가고싶습니다 ㅠㅠㅠㅠㅠㅠ

  12. BlogIcon 꿍스뿡이 2019.02.25 15:54 신고

    겨울에 보는 여름 모습이라 그런지 시원해 보입니다 ㅎㅎ

    한국에는 전통혼례를 하는경우가 많지 않은데, 일본은 종종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가까운 일본여행인데 전 아직 못가봤네요 ㅎㅎ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용^^

  13. BlogIcon 귀요미디지 2019.02.26 13:01 신고

    화창한 햇살아래
    행복이 뚝뚝
    넘 좋아보여요 ^^

  14. BlogIcon 숙히님 2019.02.26 15:18 신고

    토끼님 넘 이뿌시당 ㅎㅎ

  15. BlogIcon 유하v 2019.02.26 17:21 신고

    토토로 인형사진에서 눈이 번쩍 뜨였네요 ㅋㅋ 포스팅을 보고 있자니 가보지 않은 일본을 마치 여행하고 온것 같아요 ㅎㅎ

  16. BlogIcon manwon 2019.02.27 20:33 신고

    저는 도쿄만 한 번 가봤는데, 후쿠오카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지네요~
    멋진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17. BlogIcon 모모의 가사노동 2019.02.28 15:22 신고

    화창한 날씨에 투어 잘 다녀오셨네요~
    좋은 추억이 한가득 하실 것 같아요. ^^

  18. BlogIcon 라미드니오니 2019.02.28 16:03 신고

    너무 예쁜 곳이네요.
    가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포스팅입니다.^^

  19. BlogIcon 베짱이 2019.03.08 21:22 신고

    원색의 원피스도 잘어울리시네요.
    날씨도 화창하고 즐거운 여행이셨을듯...

  20. BlogIcon ruirui 2019.03.26 19:55 신고

    날씨가 쨍하니 너무 좋고, 토끼님 표정만 봐도 두분의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21. BlogIcon 꿈꾸는 에카 2019.03.29 09:26 신고

    우와~ 사진으로 여행의 즐거움과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네요~~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 길은 오직 버스밖에 없다.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중간에 버스 자체의 번호표가 바껴있다. 구역에 따라 번호를 바꾸는 것 같은데, 갈아탈 필요는 없고 계속 타고 있으면 된다. 제법 거리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차츰 흐른다. 





    그 사이에, 거대한 건물도 지나고, 고가도로도 타고 바다도 슬쩍 보인다. 그러다가 마지막 종점! 우리밖에 안 내려서 긴가민가했지만, 올바르게 잘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면 저 멀리 높이 솟은 타워가 보인다.





   후쿠오카 타워 도착! 근처에 음식점들이 유혹하지만, 참고 들어간다. 입장권은 현지에서 사면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사서 가는 게 좋다. 타워는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올라가는데, 대기 줄이 조금 있었다. 길지는 않고 10분 정도, 기다리는 사이에 스냅촬영도 해주는데, 이따가 나가는 길에 인화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면, 금액을 지불하면 되는데, 토끼🐰는 패~스!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가면 보이는 풍경들. 일본의 건물들은 다 네모네모, 각지게 생겼다. 간판이 튀지도 않고,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는 건물들이 다들 비슷 비슷하게 생겨 옹기종기 모여있다. 저런 건물들을 보고 있자면, 일본에 온 게 확실히 실감난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들은 항상 2층 주택 집에 살았는데, 아마 저기 앞에 보이는 저런 곳에 살겠지? 또 곳곳에 우리는 아파트라고 불리는 고급 맨션들이 보인다. 숙소 주변에도 있었는데, 좀 더 부유층이 사는 게 아닐까 싶다. 



 


   후쿠오카 타워 구석에는 구석마다 이렇게 포토 스팟 같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을 한 컷씩 찍고, 주변 풍경을 쓱 돌아봤다. 해도 슬슬 지고 있었고, 그때부터는 사진을 멈추고 가만히 해지는 모습을 봤다. 정돈되고 조용한 도시의 느낌이 난다. 한국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 이런 곳에서 사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후쿠오카 바로 앞에 위치한 모모치 해변이 보인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자, 건물에 불빛이 들어오고 조명이 켜진다. 모모치 해변에 위치한 건물은 결혼식장이라는 데, 예전에는 저기서 결혼하는 것이 일본 사람들의 로망이었다고 했다. 왜 그런지 알 것 같을 만큼, 밤이 될수록 참 예쁜 건물이었다. 해당 일이 마츠리가 있던 날이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결혼식장에서 나온 손님들인지 운이 좋게도 유카타를 입고 돌아다니는 몇몇 커플들을 볼 수 있었다. 뒤의 결혼식장과 어울려서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가 일본이구나.



 

 


   후쿠오카 타워를 내려오니, 어느새 해가 졌다. 가로수로 야자수가 심어져 있는 걸로 봐서, 겨울에도 따뜻한 곳인 것 같다. 모모치 해변을 따라서 작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적당히 있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면서 쭉 거닐었다.




   모모치 해변의 모래는 하와이에서 공수해온 것이라, 여기는 인공 백사장이라고 했다. 해변이긴 한데,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은 보지 못한 걸 보면, 다들 산책을 하러 다니는 곳이려나?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면 불편하겠지만, 이때가 아니면 언제 또 올까 싶어서 모래 위도 씩씩하게 걸어봤다. 조용하면서도 분위기 있고, 또 이국적인 건물들. 여름 밤과 참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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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데이터웹 관리자 2019.02.19 13:49 신고

    풍경도 너무좋고 토끼님도 너무 이쁘세요!!

  2. BlogIcon 자국 2019.02.19 16:52 신고

    여기 티비에서 보고 넘 가고 싶었어요~ 로맨틱하네요!

    • 티비에 가끔 나오는 데죠? ㅎㅎ
      저도 티비에서 짠내투어 보고
      가보고 싶었었는데, 결국 가있더라구요 ><
      아무래도 결혼식장 부근이다 보니
      분위기가 많이 로맨틱하고 좋았던것 같아요~

  3. BlogIcon 제이메구 2019.02.20 00:02 신고

    일본에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후쿠오카를 보니 또 다른 나라인것같네요 ㅎㅎ.
    가족과 여행으로 잠깐 들린적이 있는데 후쿠오카는 공항만 가봐서 여행으로도 꼭 가보고싶어요.
    사진들에서 신나보이시니 더 가보고싶네요 ㅎㅎ

    • >< 너무 신나보였나요!? ㅎㅎ
      해외여행은 오랜만이었는데
      후쿠오카가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구 좋더라구요~~! ㅎㅎ
      제이님은 일본사시니 다음에 갈 기회가 많으시겠어요 넘 부러워요~~ *_*

    • 2019.02.20 00:16

      비밀댓글입니다

    • 2019.02.20 02:01

      비밀댓글입니다

    • 2019.02.20 02:02

      비밀댓글입니다

    • 2019.02.20 12:56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방쌤』 2019.02.20 03:12 신고

    가까운 거리라 조금은??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후쿠오카
    매력적인 여행지죠~ 야시장들도 좋구요^^ 쇼핑하기에도~ㅎ
    밤거리가 참 매력적인 곳 같습니다.

    • ㅎㅎㅎ 맞아요~ 한국에서 해외를 갈때
      비교적 거리가 제일 가까워서
      비행기도 저렴해서 부담이 덜 되었던것 같아요 ~!

  5. BlogIcon 뷰쟁이 2019.02.20 13:07 신고

    눈이 정말 예쁘시네요 :)
    인형같은 느낌 뿜뿜~!

  6. BlogIcon 유하v 2019.02.21 08:38 신고

    엄청 미인이시네요~^^ 남자친구분 부럽습니다~ㅎㅎ

  7. BlogIcon 여니하루 2019.02.21 09:25 신고

    제가 하려던말이 이미 댓글에 ㅋㅋ 뷰도 이쁘지만 님이 더이쁘신듯 ㅎㅎ

  8. BlogIcon 밥짓는사나이 2019.02.21 10:58 신고

    일본은 이나이에 아직도 가보지 못했네요-
    커플사진이 많아서 더 로맨틱해보여요 ㅋ

  후쿠오카에 가시면, 꼭 들리게 되는 곳! 바로 캐널시티-★ 캐널시티는 쇼핑몰이어서 쇼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 아니라면 꼭 안가도 되는 곳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토끼🐰가 갔던 이유는 바로 분수쇼를 보러~~!




   저녁의 분수쇼는 너무 예뻤다♥ 30분마다 분수쇼를 하는데,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 10분까지 분수쇼는 진행된다. 9시 40분의 분수쇼와 마지막 분수쇼를 보면서 즐겼다. 첫 타임에는 1층에서 보다가, 마지막 타임에는 2층으로 올라와서 봤는데, 2층에서 올라와서 보는 게 더 예뻤다.



 


  알록 달록한 조명과 흥겨운 노래에 맞춰서 분수쇼는 진행된다! 매번 노래가 바뀌는 것 같은데, 토끼🐰가 갔을때엔 인어공주 노래가 아주 재밌었다~ 언더더씨~♪♬





  낮시간에는 여기서 공연도 할 것 같지만, 그렇다는 건 엄청나게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앞에서 편하게 보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밤에 거의 마감하는 라스트 타임에 가니까,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가게도 대부분 문을 다 닫아서 쇼핑을 하긴 힘들지만, 1층에서는 간단한 디저트 가게들은 아직 오픈 중이었다~♥


   또한 저기 맞은편 건물 1층에는 레스토랑인지 카페인지 늦게까지 사람들이 제법 있었더랬다. 분수쇼를 보면서 즐기는 사람들의 밤도 아주 일품이었을 것 같다 ><



 


  분수쇼는 한 곡이 끝날때까지 지속되었는데, 약 5분? 정도 했던 것 같다. 낮에 와도 예쁘겠지만, 아무래도 조명을 이용한 곳이기 때문에 밤에 오는게 제일일 것 같다. 그렇지만, 참고로 캐널시티까지 가기가 조금 쉬운 느낌은 아니다. 최대한 가까이까지 버스로 간 뒤, 제법 걸어야 했는데, 밤이 되어서 그런지, 골목이 좀 위험한 느낌이 들었다ㅠㅠ!! 캐널시티를 들릴 예정이라면, 캐널시티를 가는 데에 꽤 걸린다는 점을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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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락연 2019.02.19 00:06 신고

    전 낮에 가서 몰랐는데 밤에는 조명이 있어서 색다르네요!

    • 아무래도 조명이 있으니까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조용히 잘 즐기다올수 있어서 좋았어요♥

  2.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9.02.19 00:53 신고

    다녀온지 10년넘었는데 여전하네욥
    반가운 곳입니다.

  3. BlogIcon kangdante 2019.02.19 07:46 신고

    분수쇼가 있군요
    분위기도 좋고 분수쇼도 있어서 더욱 아름답겠어요.. ^^

  4.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2.19 07:52 신고

    후쿠오카 즐거운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행복하신 표정이 보입니다.^^

  5. BlogIcon binkan 2019.02.19 08:01 신고

    후쿠오카로 여행을 갔다오셨군요!! 색색깔의 분위기 조명이 좋네용^^

  6. BlogIcon Patrick30 2019.02.19 08:46 신고

    오 뒷배경이 분수였군요 ㅎ
    물색깔이나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ㅎ
    행복한 여행을 즐기신 것 같습니다 ㅎ
    오늘도 즐겁고 기쁜 일만 가득하세요 ^^

    • 넵ㅋㅋ 뒤에는 분수인데 노래에 맞춰서 모습이 바뀌더라구요~
      정말 재밌게 여행 다녀온것같아요 ㅋㅋ

  7. BlogIcon 쿵돌 2019.02.19 09:54 신고

    일본은 참 가볼곳이 많은것 같아요!!
    원전만 터지지 않았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ㅜㅜ

  8. BlogIcon 데이터웹 관리자 2019.02.19 09:58 신고

    사진 너무 잘나왔네요!

  9. BlogIcon 쏙앤필 2019.02.19 11:15 신고

    후쿠오카 예전에 갔었는데 정말 조용하던데 저런곳도 있네요 ~ 잘보고 가요^^

  10. BlogIcon 뷰티블로거니나 2019.02.19 12:37 신고

    우아 저도 여행 계획 짜고 있는데
    오사카를 갈지 후쿠오카를 갈지 고민중인데!!!
    후쿠오카 예쁘네요ㅠㅠㅠ

    • 오사카랑 후쿠오카 다 다녀왔던 입장에서는 둘다 다른 매력으로 좋았어요~
      오사카가 아무래도 더 큰 도시이다 보니까, 볼거리도 교토와 연계해서 더 볼게 많았어요 ^^
      후쿠오카는 일본의 조금 더 작은 도시인 느낌인데, 오사카에 비해 조용하고 관광객이 비교적 적은 느낌이었어요ㅎㅎ

  11. BlogIcon GeniusJW 2019.02.19 12:51 신고

    분수가 참 이쁘네요,
    조명과 섞여서 그런지 더 분위기가 있어보입니다.

  12. BlogIcon 이댕구 2019.02.19 15:30 신고

    캐널시티를 오전에 갔다와서 저 분수쇼를 못봤네요~ ㅠㅠ직접 볼수있었으면 좋았을것같아요 ㅠㅠ

  13. BlogIcon Choa0 2019.02.19 16:50 신고

    전에 원피스를 주제로 한 분수쇼를 여기서 봤었는데,
    정말 재미도 있고 화려하더라구요.ㅎㅎ

    • 우와 원피스 분수쇼도 있군요! ㅎㅎㅎ
      저는 인어공주 테마의 분수쇼였는데
      원피스는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

  14.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19.02.21 13:26 신고

    캐널시티 밤에 가면 저런 걸 하는 군요~ 저는 낮에 잠시 갔다와서 몰랐네요~!

   토끼🐰는 사실 맥주 맛을 잘 모른다. 그래도 이게 더 맛있다. 이런 정도에서 그치는 편이고, 캔보다는 확실히 생맥주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맥주 초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후쿠오카까지 왔는데, 가까이 맥주공장이 이렇게나 있다면, 그건 한 번 가보라는 말 아닐까? 후쿠오카에만 여러 맥주공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친근한 <아사히 맥주 공장>에 체험해보러 갔다. 




   아사히 캔으로 둘러쌓인 토끼🐰.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후 방문해야 한다. 예약 및 체험은 무료이니, 후쿠오카에 들렸다면 꼭 한번 가볼 것을 추천한다. 아래는 예약 링크.


https://www.asahibeer.co.jp/brewery/hakata/




   아사히는 일본 여러 지역에서 맥주공장 견학 신청을 받고 있는데, 토끼는 후쿠오카의 하카타 지역에 있는 맥주 공장을 방문했다. 맥주 공장이 하카타 도심에 위치하지는 않아서, 버스와 지하철를 타고 조금 시 외곽까지 가야 했다. 가다 보면, 아주 시골인데도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견학이 시작하기 전에, 대기하는 홀에서 기념품 및 맥주 등을 살 수 있는데, 위에 있는 사진처럼 엄청나게 종류가 많다. 모두 아사히에서 만드는 술과 음료, 식품들이라고 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아사히 직원이 해설을 해주면서 아사히의 간단한 역사와 현재, 공정 모습을 설명해준다. 설명하는 시간은 30분 여 정도. 그러고 나면, 직접 시음 체험을 할 수 있는 데, 아사히 생맥주 한잔, 흑맥주 한잔, 또 기타 원하는 한잔으로 총 3잔을 마실 수 있다. 체험 시간이 오전 9시 30분~ 오후 3시 까지 인 것을 감안하면, 모두가 낮술을 하게 되는 셈이다. ㅋㅋㅋ 



 




  공장을 둘러 볼 시간도 함께 갖는데, 공장 내에 사람을 볼 수 없었다. 거진 대부분이 무인화 시스템으로 잘 돌아가고 있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그리고 맥주 캔이 조립되고, 운반되는 모습을 보게 될 쯤이면 슬슬 해설사의 설명 시간도 다 끝났다는 신호다. 그렇다면 다음은, 함께 맥주를 마시러 가는 시간이다. 설레는 순간♥




  공장을 견학하다가 시음하는 장소에 도착했다. 직원들이 생맥주를 나눠 주시고, 직접 원하는 맛을 선택해서 시음할 수 있고, 또 안주용으로 조그마한 과자도 나눠 주신다. 또한 이 장소에서 아사히 관련 기념품도 함께 살 수 있는데, 참고로 기념 티셔츠부터 별개 다 있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 토끼🐰는 시음장소에서 아사히 기본 생맥주를 마셨는데, 어엄~~청 맛있었다. 내 생에 이렇게 맛있는 맥주는 처음이야. 일본에서 생맥주 먹으면 왠만큼 다 맛있었는데, 공장에서 먹는 맥주는 생산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거라 그런지, 진짜 너무 맛있었다. 한잔은 깔끔하게 다 클리어-하고 나니, 흑맥주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져서 받아왔었는데, 음... 실망.ㅠㅠ 흑맥주는 나랑 안 맞나보다. 흑맥주는 버리고, 이번에 새로 나온 맥주가 있다고 해서 먹어봤다. 당시에 전국 편의점 품절이어서, 일본에서도 먹을 수 없는 그런 맥주였는데, 맛은 그저 그랬다. 토끼🐰에게는 기본이 제일 베스트였던 걸로ㅋㅋㅋㅋ♥




   후쿠오카 하카타에 간다면 맥주공장 정말 추천>< 맥주가 이렇게 맛있는 거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결국엔 한잔에서 한잔 반정도를 마셨는데, 12시쯤에 외국에서 낮술을 한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이때 너무 맛있었던 기억에, 한국에서 캔을 사먹어 봤지만, 그때의 그 맛은 나지 않았다....TㅁT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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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자국 2019.02.18 16:35 신고

    우와 맥주공장 견학 부럽네요! 아사히맥주 넘 맛있는데~ ㅎㅎㅎ

  2. BlogIcon Choa0 2019.02.18 17:14 신고

    예전 후쿠오카 여행 갔을 때 일정이 맞지 않아 못갔었는데,
    이렇게 토끼님 블로그로 구경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3. BlogIcon GeniusJW 2019.02.19 12:52 신고

    맥주공장 견학 다녀오셨군요,
    맥주공장에서 갓 나온 맥주 마시는 게 정말 맛있다고들 하던데,,~~ㅎㅎ

    • 네 맞아요 >< 갓 나온 맥주는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엄청 맛있어서 완전 홀딱 반했던 기억이 나요 ㅋㅋ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그만 꿀꺽 해버렸었네요 ㅋㅋㅋ

  4. BlogIcon 펭순 2019.02.19 21:44 신고

    맥주 사랑하는 1인이에요 ㅋ
    정말 일본갔다 한국오면 그! 맛이 안나죠 ㅜㅜ
    수출용은 만든지 몇 달 된게 들어 온대요~만든지 얼마안든건
    자국민이 마시구~그래도! 한국 맥주보다는 백배 맛있다는게 함정 ㅜㅜㅋㅋ

    • ㅠㅠㅠ흐헝 ㅠㅠㅠ 펭순님 말이 곧 제마음이에요~~!
      저는 도통 맥주맛을 모르겠더라구요 @.@
      그런데 눈이 번쩍 떠졌던 맛이었는데ㅎㅎㅎ 아쉬워요 TㅅT


   여행갈 때, 어떤 사람은 아주 즉흥적으로 가기도, 어떤 사람은 계획적으로 가기도하는데, 토끼🐰는 그 후자에 속한다. 특히나 아주 처음에 가는 곳은 아주 꼼꼼히 계획하고 조사해서 여행하는 편. 여행 계획을 세우는 건, 어쩌면 미리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이들을 위해, 토끼🐰가 직접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 일정을 간단하게 작성했다. 후쿠오카에 대한 감상과 세세한 후기에 대해서는 차후 작성 예정. 이 여행은 3박 4일로 진행되었으며, 규슈 지역의 후쿠오카만 들렸음을 알린다. 


  





DAY 1



 11:30   공항 도착          : 공항에서 하카타 도심까지 30분이면 충분

 13:00   숙소                : 하카타역 근처 스미요시 신사 부근에 숙소를 잡았다.

 14:00   웨스트우동        : 후쿠오카에만 있는 우동 체인점

 15:00   아베키             : 치즈 케이크가 유명한 작은 개인 카페

 16:00   후쿠오카 타워    : 234m의 일본 제일의 해변 타워

 19:30   모모치 해변       : 해변

 20:30   키와미야 함바그 : 후쿠오카 맛집, 엄청 맛있다. 그러나 웨이팅 1시간 이상.

 23:00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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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09:00   야요이켄          : 24시간 운영, 저렴한 가격의 일본가정식.

 10:00   숙소                : 아침먹고 돌아오면서 사온 커피 마시면서 나갈 준비.

 12:00   아사히 맥주공장 : 평소에 먹는 아사히랑 다르고, 엄청 맛있었다.

 14:00   모스버거          : 일본 햄버거 체인점으로 심심한 맛. 메론소다가 특이하다.

 15:00   돈키호테 쇼핑    : 5,000엔 넘겨서 면세 할인 받는 게 좋다.

 16:30   스미요시 신사    : 숙소 앞에 있어 들른 작은 신사, 모기가 엄청 많았다. 

 17:00   숙소                : 숙소에 들러서 쇼핑한 짐을 두고 저녁까지 조금 휴식.

 19:00   하치하치88        : 저렴한 야키니쿠 전문점으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

 20:30   캐널시티           : 캐널시티의 밤, 분수쇼가 참 예쁘다

 22:30   숙소                : 오는 길, 편의점에 들려 다음날 아침에 먹을 커피와 빵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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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09:00   숙소                  : 어제 편의점에서 사온 커피와 빵으로 아침.

 10:00   다자이후            :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 길목에 특이한 스타벅스가 있다.

 13:00   야부킨               : 후쿠오카에의 소바집, 후쿠오카는 소바집이 매우 적다.

 14:00   타이토 스테이션   : 일본 대형 오락실. 스티커 사진과 인형뽑기 등 체험.

 15:00   숙소                  : 온천 가기 위해서, 옷을 갈아입고 짐 준비하러 다시 갔다.

 16:30   하카타 항           : 후쿠오카에서 제일 좋았던 곳. 온천 예약 후 산책.

 17:00   유규테이            : 안알려진 맛집. 규카츠가 엄청 맛있다.

 18:30   나미하노유 온천   : 해수온천. 저렴하고 프라이빗하게 이용 가능해서 좋았다.

 20:30   이치란               : 온천 다녀오니 배가 고파졌다. 라멘 하면 이치란. 웨이팅有
 22:30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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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08:30   야요이켄      : 간단하게 아침식사. 메뉴가 많아서 다양하게 고를수 있다.

 09:30   아뮤플라자   : 지하 1층 식품코너에서 마지막 쇼핑.

 10:30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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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데이터웹 관리자 2019.02.15 16:39 신고

    와 정리를 너무 잘하셔서 소름 ...
    전 아직도 일본을 못가봤답니다?.... 진짜 가고싶은데 바빠서 틈이 안나네요.. 욜로족이 되고싶습니다 큭 ㅠ

    • 감사합니다 >< ㅎㅎ 제가 정리하는 걸 좋아해서요,
      여행가기 전에는 항상 좀 정리를 해서 가는 편이에요.
      가서 바꾸더라도 이래야 뭔가 안심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바쁜 노잉님이시군요 ! ㅎㅎ 바쁘다는 것도 어떻게보면 참 좋은 거니까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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