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에 물건을 보냈었는데, 1주일 만인 2월 8일에 메일이 도착해있었다ㅋㅋ 1주일이면 작년에 보냈을 때 받았던 것 보다 꽤 빠른 편이다. 혹시 만약에 기간이 좀 지났는데도 메일로 수신이 되지않는다면, 아름다운 가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다시 기부영수증을 보내줄 수 있냐고 하면 보내주기도 했다. 저번에는 누락되었던 건지, 조금 늦어져서 그랬는지 받지 못해서 전화를 하니 받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아름다운 가게>에 안 입는 옷 기부하고 연말정산 받은 후기




  기부 영수증은 메일과 함께 첨부되어서 오는데, 아래와 같은 양식으로 온다. 35개의 가방, 잡화, 옷을 보냈는데 금액은 48,330원으로 측정되었군! 아마 쓰지 못하는 물건도 있었을 거고 이래저래 하면 대충 1 수량 당 1,500원이 측정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그때 보냈던 그 기부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안보내고, 헌옷 수거함에 보냈으면 만원도 채 측정 안되었을텐데 참 잘했던 것 같다. 


   다음에도 계절 맞이 겸 옷 정리해서 또 물품기증 신청해야겠다. 박스에 모아서 인터넷에 신청하기만 하면 되니까 간편한데, 이렇게 기부 처리도 되니까, 정말 좋다. ♥




   혹시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에 관련해서 관심 있으신 분은 하는 방법에 관해 작성한 포스팅 링크를 아래 달아 놓았으니 참고하셔서 쉽고 편하게 기증하시길~! 


 <아름다운 가게>에 안 입는 옷 기부하고 연말정산 받은 후기


  1. BlogIcon 쿵돌 2019.02.18 10:33 신고

    좋은일도 하시고 연말정산 혜택도 보시고
    일석이조네요~^^

  2. BlogIcon 은긱스 2019.02.19 05:44 신고

    이런 방식의 기부도 있네요!! 헌옷들 그냥 버리지 말고 좀 쓸만한 것들은 모아서 이렇게 보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BlogIcon KECTA 2019.02.20 11:37 신고

    기부해야되는 마음은 커지는데 선뜻 실천을 할려고하면 핑계되며 미루게되는데 멋지십니다!!^^ 포스팅 잘 보고 공감누르고 가요~! 점심식사 맛있게하세요!

    • 감사합니다~! 그치만 저에게 안필요한 물건이라 생각하니까 조금 더 쉬웠던 것 같아요 ㅎㅎ KECTA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BlogIcon 밥짓는사나이 2019.02.21 11:02 신고

    저도 몇번씩하곤 하는데,
    연말정산에도 기부금이 바로 꽂히고 편리하기도 해서 자주이용하게 되더군요 ㅋ
    헌옷수거함은.. 영리회사가 운영해서,, 기부개념이 아니라고하더라구요 ㅋ


  토끼는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 <아름다운 가게>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했던 경험이 있다. 매장 정리하기, 되살림터에서 기증 받은 물건 정리하고 분류하기 등. 활동 천사로서의 시간은 매우 뿌듯하고 즐거웠다.


  그러고 이젠, 매년 안 쓰는 물건을 모아서 기증함으로써 참여하고 있다. 방법도 간단해서, 계절이 크게 바뀌는 시점에 자주 안 입게 되는 옷을 정리해서 기증한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자 일명 활동 천사분들이 정리하고 다듬어서, 각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에서 팔리고, 수익금은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작년의 경우에는 옷과 잡화, 일부 서적을 기부하였더니 약 9만 원 정도로 측정이 되었다. 어차피 안 쓰고, 안 입는 옷과 물품이라면, 기증하는 게 본인에게도 사회에도 훨씬 더 이득이다. 기증품으로 기부금 공제를 받을 수 있고, 혹시 기부금 한도를 넘어가더라도 이월해서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내 것이 아닌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정리할 때, 헌옷 수거함에 그냥 넣는 분도 있지만,  헌옷 수거하는 분에게 넘기는 분도 있다. 헌옷 수거하는 분에게 넘기는 경우, 물건의 가격을 상세하게 분류해서 매기지 않고, Kg 당 금액으로 쳐주는데 반면,아름다운 가게의 경우는 옷으로 예를 들면, 1벌당 1,000~4,000원 정도로 쳐 준다. 물론 이 가격은 전년도에 판매된 물품의 평균가와 폐기비용을 참고해서 측정된다는 사실!



  토끼의 작년 기부 영수증 내역을 보면, 60개의 옷과 잡화, 그리고 도서를 기부했는데 88,700원으로 측정이 되었다. 기증 물품이라고 해서 아무거나 다 받는 건 아니고, 판매할 가치가 있는 것을 받는 다. 너무 오래되었거나 누가 봐도 버려야 할 물건을 보내어 봤자, 재 판매되지 않는 물품은 기부 영수증 가액 산정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하자.


  기증이 가능 물품으로는 아동, 성인의류, 신발, 가방류, 선글라스, 식기류, 커튼, 노트북, 소형 가전, 장난감, 유모차, 쿠션, 매트, 자전거, 일반 단행본, 국내외 CD, DVD, LP 등이 있다. 그러나, 특정 로고가 박힌 단체복, 착용했던 속옥 및 내의류, 제기류, 프린터, 교과서, 백과사전, 퍼즐매트, 비비탄총, 모조품, 분해한 조립가구, 대형가구 등은 기증을 받지 않는다. 자세한 건 http://www.beautifulstore.org/intro-donation/2 에서 참조.



  이렇게 기증할 옷과 물품을 정리했으면, 기증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1. 가게에 방문해서 직접 기증

2. 방문 수거 신청


  물품이 소량이거나 아름다운 가게가 근처에 있는 분은 직접 가시는 게 낫지만, 기증할 옷이나 물품이 많은 분들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방문해서 수거해 갈 수도 있다. 굿굿 ㅋㅋ




  방문 수거 요청은 기증 물품이 우체국 박스 5호 기준 3개 이상 되는 경우에 한한다. 전년도에는 이런 박스 5박스 정도를 기증했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왠만한 박스 3개를 합친 정도의 커다란 박스가 하나 생겨서, 그 박스 하나에 모두 모아 기증 신청을 했었다. 이렇게 박스가 정리되면, 아래 두가지 신청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 온라인 신청 (http://www.beautifulstore.org/intro-donation)

2. 전화 신청 (1577-1113)




  온라인 기증의 경우에는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 - [참여하기] - [기증신청] 순서대로 들어가면 [온라인 기증신청] 을 할 수 있다.




  이 때, 이름에는 자동으로 회원가입된 아이디가 적혀있는데, 이름이나 사업자명으로 수정하는 것이 좋다.


  그러고 나면 기증품에 대해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어떤 카테고리에서 몇 개의 수량을 기증하는 지에 대해 입력한다. 입력이 끝나면, 방문 희망일이 뜨는데 꼭 집에 있지 않아도 되므로, 빠~른 날짜로 선택하자.ㅋㅋ





 신청이 완료되고, 담당 자원봉사자로부터 방문 희망일 전에는 아래와 같이 문자 혹은 전화가 온다. 전화가 왔었는데 받지 못했더니 문자가 왔었는데, 변경 사항이 있다면 꼭 연락을 주도록 하자.


 수령 후에는 기부물품 인수증을 주시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거가 끝나면 물품 분류 작업을 거쳐서 가격 측정이 있기 때문에 영수증 처리까지 길게는 한 달 정도 소요된다.


 그럼 이제 잠시 잊고 있을 시간이다.♥




이후 기부 영수증이 언제 처리되었는지에 대한 후기글 : 


아름다운 가게 기부하고 드디어 기부영수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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