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산 맛집 <하카타라멘>, 진한 육수의 돈코츠라멘 겨울이야 말로 찬바람이 불어오면 국물이 그렇게나 생각나는 계절이다. 하~ 따뜻하고 차가운 것을 안 가리고 다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손이 시리고 이까지 떨려올때면, 길거리의 오뎅국물이라도 먹고 싶어진다.. 그것이 한국인. 나는 사실 별로 라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럭저럭 좋아하는 정도. 그래도 유명하다는 맛집은 가봤지만, 느끼한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나에게 만큼은 라멘의 기준이 확고한 편이다. 1. 국물이 느끼하지 않아야 하며, 2. 너무 기름이 많아서는 안된다.3. 면은 얇은 게 좋다.4. 얼큰하면 더 좋고~ 그에 부합하는 곳이 일본에 있거나, 제법 멀어서 라멘을 먹을 때면 크게 기대감이 없는 편이었다. 그러다보니 라멘을 먹을까 하다가도, 선뜻 주저하게 되었다. 위처럼 가까이에 이렇게 라멘집이 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