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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omance

로맨스소설 <태양을 삼킨 꽃>, 능력있는 여주가 등장하는 로맨스 판타지




[세트]태양을 삼킨 꽃 (4권)

저자
#{for:author::2}, [세트]태양을 삼킨 꽃 (4권)#{/for:author} 지음
출판사
조아라 | 2014-02-21 출간
카테고리
[세트]태양을 삼킨 꽃 (4권)
책소개
대마법사의 영혼을 품고 태어난, 날 때부터 특별한 소녀 슈리아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아직 결말이 안났는데(2014년), 조아라 연재분이기때문에 대충 결말을 아는 사람들이 있었다.


대충 열린 결말형식의 남주와의 로맨스는 앞서 작가가 공언한대로 비중이 낮다.



기대하면서 4권까지 봤는데 아마 이 정도로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이 작가님은 정말 글을 잘 쓰시는 것 같다. 



뭐랄까, 딱 사람들이 로맨스에서 바라는게 뭔지를 잘 캐치해서 


그걸로 글을 풀어내시는데 크 좋다좋아



덕분에 리뷰가 귀찮아서 잠시 접고 있었는데 다시 쓸 수 밖에 없게 되었다ㅠㅠㅠㅠ 


뭐랄까 기억에 꼭 남기고 싶어서?

 



슈리아 아델트. 원래 남자의 영혼이랄까, 


아무튼 대마법사의 몸갈아끼우기로 인해 다시 태어나자 엄청난 미모의 여자애였다.


마법사였을때의 기억과 본성과 감성을 그대로 타고나서 


간혹 혼자있을때 비춰지는 표현이 적나라하기도하고 


나로썬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설정이었다.




처음에는 뭐야 BL인가... 


그런 감성을 로맨스소설이라는 곳에서 보고싶진 않은데 하면서 망설였는데


초반에만 그렇지 뭐, 


읽다 보면 그런 생각은 저편으로 고이 접어 나빌레라ㅎㅎㅎㅎㅎㅎㅎ



본결말 후에 외전으로 더 결혼생활을 써준다고 했는데 


아직 4권이 나온게 전부고, 갈길이 멀다.



거기에다 작가님은 조아라에서 다른 연재도 하고 계시느라 아주 바쁜듯했는데


정말 하루종일 글쓰시나보다. ㅠㅠ 재능이 부럽다 



남주인공도 멋있었고 거기에 나오는 기사도 멋있었다. 


남주의 시선에서 바라본 장면들도 정말 좋았다 ㅋㅋㅋ 


근데 너무 예상했던바라 남주의 시선을 다보고 나니 매력이 조금 떨어지더이다



카이젠 경이었나? 난 솔직히 삼각관계가 그렇게 되길 하고 내심 바랬는데 말이지ㅎㅎㅎㅎ


그래도 아직 4권이고 음 아마 앞으로 3권정도 더 나올것같은데 넘 멀다 ㅠㅠㅠ


 

개인적으로 판타지로맨스를 엄!청! 좋아하는데 


조아라에서 출간되는 소설은 판타지로맨스가 많아서 행복하다 ㅎㅎㅎ



물론 그녀와 행복하세요 같이 현대물도 재미있는게 있지만!


그래도 요즘 로맨스소설은 현대물이 거의 대부분이라 너무 아쉬웠단말이얌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