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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daily

성남 서현 맛집 <압구정 하루>, 분당 냉모밀과 돈까스가 정말 맛있는 곳 날이 따뜻해지고 해가 따가워지는 쯔음이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냉면과 냉모밀이다. 냉면은 많이 보편화가 되어있어서 사실 웬만한 데서 먹어도 맛이 매우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어서 맛있는 편인데 비해, 냉모밀, 소바는 맛있는 곳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 어떤 집은 가면 너무 육수가 밍밍하거나 간이 맞지 않는 곳이 있는가 하면, 어떤 곳은 면이 너무 금방 불거나 굵기가 적당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먹다 보면 그 맛이 처음과 끝이 균일하게 맛있지 않은 곳도 꽤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맛있는 곳을 찾아내었으니, 압구정에 있는 가 바로 그러하다. 일본에서 먹는 웬만한 곳만큼 맛있으니 말 다했다. 일본 여행을 갈 때면 매번 소바를 한 번 씩 먹어보러 다니는데, 그와 비교해도 될만큼 정말 맛있는 집이다. 그런.. 더보기
창원 도계동 카페 <앰버그리스 커피>, 어두운 조명의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 용호동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찾게된 창원 도계동에 위치한 카페 . 빌라와 주택가 사이에 뜬금없이 고래 한마리가 나타나면 거기가 바로 앰버그리스. 고래를 시그니쳐로 해서 그런지 별다른 간판 없이, 고래 간판만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주차공간은 한 두대 정도 댈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주차하기는 매우 어려운 편이었다.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 결과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분홍색 벽돌 건물과 내부가 보이지 않는 암막 천이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이하게도 는 매일 점심 12시 부터 저녁 7시까지만 운영하는 카페였는데, 다행히 오후 5시쯤 도착해서 즐기며 올 수 있었다. 카페 내부 모습. 어두운 실내에 몇 개의 조명만이 불을 밝혀주고 있었다. 감각적인 .. 더보기
창원 용호동 맛집 <room 606>, 가로수길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 창원 성산구 핫플레이스 용호동 가로수길에 있는 브런치 카페 에 다녀왔다. 가로수길에서도 유명한 브런치 카페여서 그런지 오후 3시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자리는 만석!! 창원 용지공원 근처에 이 있으니, 여기에서 배를 채워서 공원에서 산책하면 아주 딱이겠다 싶은 마음이었다. 그러나 여기엔 차를 끌고 가면 주차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이점 참고하자. 골목마다 모두 차가 있어서 주차가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의 메뉴판. 가벼운 브런치 메뉴부터 카페 음료메뉴, 식사 메뉴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필라프, 리조또류의 밥도 있었고, 피자나 파스타, 샐러드, 브런치류도 있었는데, 주변을 보니 피자를 많이 시켜먹고 있는 모양새였다. 그렇지만 토끼네는 머쉬룸 오일 파스타와 새우 베이컨이 올려진 오픈 샌드위치, 그리고 사이.. 더보기
마산 댓거리 맛집 <다락마을>, 규카츠랑 파스타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곳 3월 중순의 경남대 앞, 일명 댓거리는 신입생들로 활발했는데, 토끼와 친구가 선택한 저녁은 다락마을! 나중에서야 체인점이구나 하고 알았지만, 체인점인지 모르고 그때는 마산까지 내려와서 맛있는거 먹어보자♥ 하고 친구와 갔던 곳. 아직 저녁시간 보다는 일러서 그런지 가게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 저녁시간으로 6시 30분이 좀 지나자 손님들이 제법 차기 시작했다. 깔끔한 가게 내부와 친절한 종업원으로 인해 일단 기분 좋게 앉았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토끼가 선택한 메뉴는 다락세트♥! 가게의 이름을 딴 메뉴인 만큼 맛도 구성도 훨씬 좋겠다~ 싶어서 이걸로 결정했다. 2인 메뉴인데 28,800원으로 규카츠 + 파스타 or 필라프 + 탄산음료 중 택1을 할 수 있는 메뉴였는데, 우리는 파스타로 선택하고 탄산.. 더보기
성남 탄천 <벚꽃놀이>, 서울 근교의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 올해는 벚꽃 구경으로 정말 여기저기를 다녔다. 벚꽃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진해도 다녀왔고, 서울에서 가기 제일 좋은 석촌호수도 다녀왔다. 아무래도 앞의 두 곳은 매우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지, 혼잡함은 당연히 마주치는 것이라 여유롭게 다니기는 힘들다. 그치만 서울에서도 가까우면서도 여유롭게 봄맞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성남시에 위치한 탄천도 제법 괜찮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엄청 멀리서 벚꽃구경을 위해 오는 정도의 곳은 아니지만, 여유로운 분위기와 접근성, 위치, 반려동물을 자유롭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등, 봄을 즐기기위해 좋은 곳이다. 토끼는 탑마을부터 산책을 시작하기로 결정! 그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앞에 위치한 명랑 핫도그에 들려 핫도그를 하나씩 먹으며 산책하기.. 더보기
마산 카페 <네이버후드>, 경남대 앞 따뜻한 분위기가 좋은 곳 저녁을 맛있고 배부르게 먹어도 꼭 후식과 커피가 땡기는 건 왜일까? 저녁을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친구를 데리고 카페로 발길을 옯겼다. 마산은 합성동이 아니면 경남대 앞이 큰 번화가인데, 경남대 앞에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후기가 좋아 가게 된 곳이 바로 여기, 카페. 버거킹 2층에 위치해서 찾아가기도 쉬운 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