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의 경남대 앞, 일명 댓거리는 신입생들로 활발했는데, 토끼와 친구가 선택한 저녁은 다락마을! 나중에서야 체인점이구나 하고 알았지만, 체인점인지 모르고 그때는 마산까지 내려와서 맛있는거 먹어보자♥ 하고 친구와 갔던 곳.




   아직 저녁시간 보다는 일러서 그런지 가게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 저녁시간으로 6시 30분이 좀 지나자 손님들이 제법 차기 시작했다. 깔끔한 가게 내부와 친절한 종업원으로 인해 일단 기분 좋게 앉았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토끼가 선택한 메뉴는 다락세트♥! 가게의 이름을 딴 메뉴인 만큼 맛도 구성도 훨씬 좋겠다~ 싶어서 이걸로 결정했다. 2인 메뉴인데 28,800원으로 규카츠 + 파스타 or 필라프 + 탄산음료 중 택1을 할 수 있는 메뉴였는데, 우리는 파스타로 선택하고 탄산음료 대신 추가금을 조금 더 내고 오렌지 에이드를 시켰다♥




   기다리는 동안 기본세팅을 준비해주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음식이 나왔다.




   규카츠와 파스타, 그리고 감자튀김과 샐러드~! 파스타는 일반적인 맛인데 여기의 규카츠가 굉장히 특이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함께 버터가 나와서 버터를 이용해서 더 감칠맛을 낼 수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버터없이 먹다가 나중에는 버터와 다른 소스를 이용해서 처음과는 다른 맛으로 먹을 수 있었다. 




   규카츠하면 조금 더 느끼한 맛이라고 할까? 일반적으로 인젝션육이라고 말하는 그런 고기를 쓴다고 알고 있었는데, 여기는 겉은 바삭한 돈까스 튀김을 입히고 안에는 부드러운 소고기였다. 정말 소고기를 구어먹는 느낌♥? 특이한데 굉장히 맛있었다~~><♥♥♥ 




   구성이 참 좋았다. 파스타가 조금 더 자극적인 맛이었음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즐겁고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로제파스타에는 치킨이 같이 나오고 어여쁘게 잘 말려서 나온다. 같이 식빵도 함께 나와서 소스에 식빵도 야무지게 찍어먹었다. 냠냠~ 필라프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ㅋㅋ



   ㅎㅎㅎ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마산에서의 저녁도 클리어~>< 







마산 카페 <네이버후드>, 경남대 앞 따뜻한 분위기가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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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 5-94 | 다락마을 마산경남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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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상 2019.04.17 01:52 신고

    인젝션육 처음들어보데요ㅎ 사진부터 부드러움이 느껴지네요~ 야밤에 군침돌아서 힘드네요ㅠ

  2. BlogIcon *저녁노을* 2019.04.18 06:24 신고

    맛있게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BlogIcon 잉여토기 2019.04.19 23:33 신고

    규카츠 고기맛이 부드럽고 맛있었나 봐요.
    로제파스타와 감자튀김도 함께 맛있어보여요.

   올해는 벚꽃 구경으로 정말 여기저기를 다녔다. 벚꽃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진해도 다녀왔고, 서울에서 가기 제일 좋은 석촌호수도 다녀왔다. 아무래도 앞의 두 곳은 매우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지, 혼잡함은 당연히 마주치는 것이라 여유롭게 다니기는 힘들다. 

 

 

 

   그치만 서울에서도 가까우면서도 여유롭게 봄맞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성남시에 위치한 탄천도 제법 괜찮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엄청 멀리서 벚꽃구경을 위해 오는 정도의 곳은 아니지만, 여유로운 분위기와 접근성, 위치, 반려동물을 자유롭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등, 봄을 즐기기위해 좋은 곳이다.

 

 

 

   토끼는 탑마을부터 산책을 시작하기로 결정! 그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앞에 위치한 명랑 핫도그에 들려 핫도그를 하나씩 먹으며 산책하기로 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핫도그를 사먹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토끼가 10분 이상을 대기하는 동안에도 계속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니~

 

 

 

   핫도그의 아름다운 자태...♥ 토끼는 감자모짜를 선택했다. 다른 곳에서는 이런 맛이 안나는 이유는 뭘까. 소스를 이것저것 다 뿌리고 나갔다. 이래저래 1~2시간을 산책할 예정이니 그전에 배를 든든하게 하면 더 기분좋게 산책할 수 있다구 ><♥   

 

 

 

   핫도그를 들고 내려가면, 바로 보였던 풍경. 확실히 다른 곳에 비하면 여유로운 편이다. 그치만, 여름이나 다른 계절의 탄천에 비하면 사람들이 많이 있는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산책하기 딱 좋은 그런 정도였다.

 

 

 

   탄천 길을 따라서 아래는 개나리가, 위에는 벚꽃이 만개해있었다. 자전거길도 있어서 요즘 새로 나온 카카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여럿 볼 수 있었다. 

 

 

 

   벚꽃을 더 가까이서 보고싶다면, 이렇게 살짝 올라가면 산책길이 따로 있다. 위에서 더 가까워진 벚꽃과 개나리, 그리고 나무들 사이로 한참을 걷다가 내려오면,

 

 

 

   아래에는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호수나 바다만큼 크진 않지만, 또 그런 소소하면서도 정감이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곳곳에 위치한 나무들도 다양한 종류가 심겨져 있다. 그래서 비단 봄만이 아니라, 여름에도 가을에도 계절이 바뀌어도 산책하며 같이 바라보기 좋은 모습을 유지한다. 봄의 탄천도 참 예쁘고 아름답지만, 조금 더 한적하고 물길이 센 여름의 탄천도 참 좋았더랬다♥

 

 

 

   산책하다 보면 가장 많이 만나는 동물은 강아지. 엄청 많은 강아지들이 쫄래쫄래 산책을 하기도 하고, 풀밭에서 공 던지고 물어오기 놀이를 즐기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면서 근처에는 까치와 다른 여러 새들도 만날 수 있었다.

 

 

 

   중간중간 건너편으로 넘어갈 수 있게끔 어여쁜 다리가 조성되어 있다. 다리도 있고 가끔은 돌다리도 나타나니, 취향껏 골라서 건너보자~♥

 

 

   어느새 탑마을에서 위로 걷다가 다시 내려오며 걷다보니 분당 차병원의 모습이 보이고, 조금 더 걸어내려가면 한국 디자인 진흥원이 나타난다. 

 

 

   잔뜩 핀 벚꽃과 개나리들 덕에 의식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봄내음을 맡으면서 걸어온 길을 뒤돌아 봤다. 그림같은 풍경과 기분좋은 바람이 스치는 오후였다.  

 

 

 

 

 

  1. BlogIcon Laddie 2019.04.16 21:57 신고

    여유로운 산책이네요 ^^
    매점만 하나 있으면 딱일텐데요 ㅎㅎ

  2. BlogIcon 밥짓는사나이 2019.04.17 01:59 신고

    익숙한 저희동네를 잘 소개해 주셨네요 ㅎ
    한창필때는 정말예뻐요. 올해는 조금 시기를 놓쳤지만, 내년엔 더 멋진 꽃들을 볼수있길 기대해야겠어요 ㅎ

 

   저녁을 맛있고 배부르게 먹어도 꼭 후식과 커피가 땡기는 건 왜일까? 저녁을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친구를 데리고 카페로 발길을 옯겼다. 

 

 

   마산은 합성동이 아니면 경남대 앞이 큰 번화가인데, 경남대 앞에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후기가 좋아 가게 된 곳이 바로 여기, <네이버후드> 카페. 버거킹 2층에 위치해서 찾아가기도 쉬운 편 ><

 

 

   위치는 경남대 앞, 일명 댓거리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은 편. 다만 주차가 힘들긴 한데, 그래도 어찌저찌 잘 주차했다. 주변은 중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유동인구도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들어가면 넓은 카페가 제법 가득 차 있었다.

 

 

   경남대 앞에서 카페를 온 것은 처음이라, 기대하며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너무 따뜻한 느낌이었다. 원목과 라탄, 그리고 식물을 이용하여 곳곳이 잘 꾸며져 있었는데, 너무 차갑고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보다는 이런 분위기의 카페를 좋아하는 토끼로서는 매우 반가운 곳이었다.

 

 

 

   토끼와 친구가 시킨 따뜻한 바닐라 라떼와 아이스 밀크티♥ 그리고 뒤로 살짝 보이는 애플크럼블과 에그 타르트~♥ 밀크티랑 애플 크럼블이 진짜 맛있었다. 3시 15분의 밀크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그런 맛!

 

 

   애플 크럼블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다. 카페 <네이버후드>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디저트를 함께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눈에 든게 애플 크럼블이었다. 토끼가 혼자 골랐는데, 알고보니 친구도 마음 속으로 저거!!! 저거!!! 하면서 애플 크럼블을 먹고 싶었다고 했답 ><ㅋㅋ 통했다구

 

 

   요즘에 은근히 이렇게 음료를 병에 넣고 파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서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름 유행?! ㅋㅋ 네이버후드 자음만 쓴 라벨지를 붙여서 귀여운 모습의 보틀에 밀크티가 담겨 나오면, 같이 나오는 얼음잔에 살짝씩 부어 마시면 된다. 잔에 담긴 얼음 덕분에 들고 사진을 찍었더니 얼핏 보기에는 양주잔 같아서 사진은 포기 @.@~~

 

   사진은 얼음잔에 한번 부은 뒤인데도, 1/5정도밖에 줄어들지 않은 모습!!! 양이 짱많다... 카페에서 세번을 따라 마셔도 양이 반 정도 줄은게 다여서, 결국 나머지는 들고 돌아갔다♥_♥ 희희.. 테이크 아웃도 같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

 

   여기서 처음 맛봤지만 너무나도 맛있었던 애플 크럼블. 사과 잼을 직접 만드신건지, 위에 덮힌 잼을 먹다보면 사과 알갱이가 작게 씹히는게 또 너무 맛있었다. 끈적-하게 치아에 달라붙지만, 그게 또 너무 맛있고 매력적인 디저트였다. 에그 타르트도 시간이 지나서 식으면 비린 곳도 있는데, 그렇지 않고 너무 달지 않으면서 맛있었다.

 

   <네이버후드>의 메뉴판. 밀크티는 Only Ice인점 주의! 가격도 개인 카페인데도 저렴한 편이고 굉장히 마음에 든 카페였다. 또한 참고로 입구에 들어서면 카페 주인의 반려견인지, 강아지가 자유롭게 지나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 귀염둥이가 또 가게 분위기와 함께 너무나도 매력 포인트였다♥_ 

 

 

   

 

  1. BlogIcon 이음 2019.03.28 21:14 신고

    요런 느낌의 인테리어를 칭하는 용어가 있을텐데, 무튼 이런 카페가 요즘 많이 보여요 +_+
    속닥속닥 무언가 예쁨이 뿜뿜한 분을 보고 나니 안구정화! 크으!

    • 그쵸그쵸 +_+♥ 이런 곳에 가니 너무너무 좋아서 제 방도 이렇게 꾸며보고싶은데...!!!
      막상 집을 꾸미려니 쉽게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ㅠ 다음에는 언젠가는...!! 하고 일단 다짐만 해보겠습니다

  2. BlogIcon 쿵돌 2019.03.28 21:29 신고

    애플크럼블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옆에는 에그타르트인가요?!
    마카오에서 먹고 완전 반했었는데
    둘다 먹어보고싶네요 ㅜㅜ

    • 네넵 ♥_♥ 옆에는 에그타르트에요~
      에그 부분이 되게 크리미하고 부드럽더라구요 ㅎㅎ
      애플크럼블은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여기가 잘만드는 건지 원래 이렇게 맛있는건지 쫀득쫀득하면서 바삭하니 너무 맛있었어요...bb

  3. BlogIcon 글쓰는 엔지니어 2019.03.29 03:25 신고

    마산에 살때 경남대 앞 자주 갔는데 맛집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ㅎㅎ

  4. BlogIcon 기록센터장 2019.03.29 14:28 신고

    에그타르트 ㅠㅠㅠㅠㅠㅠㅠ 맛있겠네요... 아참 살아계셨네요!?

    • ㅎㅎㅎㅎ ㅠㅠㅠ 그동안 여행도 가고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를 오랫동안 못들어왔어요 ㅠㅠ 노잉님은 그동안 센터장이 되셨네용 +_+ 블로그가 다른 블로그가 되어서 아쉽네요 ㅠㅠ

    • BlogIcon 기록센터장 2019.04.17 12:24 신고

      ㅎㅎㅎ 다시오시니 반갑네요!! 여행은 잘 다녀오셨어요?

  5. BlogIcon Laddie 2019.03.29 20:48 신고

    ㄴㅇㅂㅎㄷ가 뭘까 생각했는데 매장 이름이었네요 ㅎㅎ
    밀크티병 예쁘네요 ^^

  6. BlogIcon 여니하루 2019.03.30 03:35 신고

    카페 분위기도 좋고 네이버 후드 커피 병도 너무 귀여워요 ㅎㅎ

  7. BlogIcon 평강줌마 2019.03.31 19:34 신고

    너무 분위기 있네요. 댓거리에 가게 되면 방문해 보아야겠어요.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8. BlogIcon *저녁노을* 2019.04.01 04:30 신고

    좋아 보이네요.ㅎㅎ

    잘 보고 가요.

    행복한 한 주 열어가세요^^

  9. BlogIcon 잉여토기 2019.04.02 03:53 신고

    보드카 병 같은 곳에 넣어 파는 음료 감각 있고 인상적이네요. 애플 타르트 맛있어 보이고요.
    카페를 거니는 강아지 덕분에 귀여움과 따뜻한 즐거움도 배가 되겠어요.

    • ㅎㅎㅎ 처음에 문 열면 보이는게 바로 강아지여서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요!
      너무 귀엽게 돌아다니던 강아지 덕에 더 따뜻한 분위기도 났던 것 같아요~

  10. BlogIcon 밥짓는사나이 2019.04.05 23:58 신고

    애플크럼블- 아주 맛있어보이네요 ㅋㅋ
    분위기도 좋아보여요 ㅋㅋ 멀어서 가볼순 없지만ㅋ

   곧 진해 군항제를 코앞에 두고 있는 지금, 조금 더 일찍 진해를 다녀왔다. 3월 말인데 이미 진해는 봄 그자체. 낮 온도가 20도까지 올라가는 따뜻함 속에, 진해는 벚꽃들은 다른 지역보다 더 일찍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벚꽃 구경도 밥을 먹고 시작~! 점심으로는 속이 편한 한정식으로 선택했다. 토끼🐰 가족은 여러번 와본 곳으로 이미 검증이 완료된 <청아한 맑은 밥상>으로 고고씽!





   토끼🐰 부모님께서 오실땐 행복밥상으로 16,000원 정식을 먹으러 자주 오셨다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평일 낮에 와서 저렴하게 점심특선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점심 11시 30분부터 가능한데, 바로 앞에 진해 구청이 위치하기도 하고, 사람이 많을 수도 있다는 점!




   들어가는 입구에 놓인 예약 표지와 내부 모습. 이미 입소문이 나서, 예약 손님도 가득한 곳이었다. 단체석도 따로 있어서 단체 손님이나, 가족 단위의 대형 손님도 꽤 많았다. 토끼🐰 가족은 "평일 낮이니까~"하고 여유롭게 갔다가 1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주말이나 군항제가 시작될 무렵에는 더욱 손님들이 많을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면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예쁘다. 주차장에는 차가 많고 복잡해서 토끼🐰가족은 풍호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왔는데, 구청과 음식점 내에도 주차장이 복잡하기 때문에 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고 벚꽃도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걸어 내려왔다.




   기본 세팅 모습. 알고보니 <청아한 맑은 밥상>은 전 축구선수 이종화 선수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였다. 여러번 오다보니 부모님은 아는 눈치셨다.




   전채 요리로 나오는 잡채와 샐러드. 샐러드 소스가 새콤 상큼해서 맛있었다. 소스에 들어간 맛이 익숙한 맛이었는데, 기억이 날듯 말듯 뭐가 이 맛을 나게 하더라...? 한참 고민했었다. 




   새콤한 전채를 먹고 있으면 어느새 차려지는 밥상. 사진에 다 담기지 않을만큼 여러 반찬들이 나온다. 돌솥도 예쁘고 뚜껑을 열지 않아도 살짝씩 호박과 버섯, 콩들이 보인다.




   특이하게 돌솥밥 내부가 일반 돌솥과는 다르다. 그렇지만 여기서 밥을 지은게 분명한 듯, 밥을 퍼내면 바삭한 누룽지가 보여, 맛있는 숭늉을 만들기 딱 ><♥!




   찬들이 정갈하게 담겨 보기에도 좋지만, 맛도 좋았다. 토끼가 시킨 영양솥밥 정식에는 제육볶음, 나물, 배추김치, 부추김치, 튀김, 깻잎김치, 생선구이, 된장찌개, 쌈채소가 함께 차려진다. 제육볶음도 맛있었지만, 특히 맛있었던 건 바로 된장찌개와 튀김♥♥




   역시 한식하면, 된장찌개지♥ 꽃게가 들어가서 얼큰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밥을 먹고 나오면, 맞은편에 보이는 <풍경>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건물이 붙어있기도 하고 인테리어가 비슷해서 같이 운영하는 건가? 궁금했는데 음식점에서 같이 운영하는 가게였다. 밥먹고 나가면서 들어가서 구경하기도 좋은 곳이었다. 





   이종화 전 축구선수가 선수생활을 하면서 해외에 자주 나가면서 옛날부터 모아온 골동품들이 가득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엔틱이나 골동품,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 분들이 관심을 가지실만한 그런 곳이었다. 배치나 두어진 모습들에 모두 애정이 담겨있는 느낌.  





    벚꽃길 아래 맛있는 식사와 그림같은 풍경이었다 >< 진해에 간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한식 맛집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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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808-8 | 청아한맑은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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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음 2019.03.26 17:31 신고

    어머, 진짜 단정하네요. 꾸밈없는 상차림이라 좋아보여요. 가격도 좋구용!
    밥에 윤기가 촤르르... 크으으으으! 갑자기 잡채 먹고 싶어용 ㅠㅠ

  2. BlogIcon 쿵돌 2019.03.27 02:18 신고

    벌써 벚꽃구경 다녀오셨군요!!
    진해는 한번 가봤는데 차량 정체가 너무 심해서 힘들더라구요!!
    토끼님처럼 일찍 다녀 오는것도 방법이겠네요 잘 보고갑니당~!!

    • 군항제 시즌 바로 전후는 진해가 너무 복잡한 곳이라서 이번에는 미리 가니 적당히 좋았던 것 같아요 ><
      벚꽃만 보자면 진해 도시 자체가 제일 좋을 수 밖에 없을만큼 너무 예쁘더라구요~ ㅎㅎ

  3. BlogIcon Laddie 2019.03.27 19:45 신고

    미리 담아 놓은 공기밥이 아닌
    방금 지은 솥밥이 나와서 맛있게 먹겠어요 ㅎㅎ

  4. BlogIcon GeniusJW 2019.03.27 23:07 신고

    한정식 소담하게 잘 나오니,
    맛있었겠어요~~ㅋ

  올해도 발렌타인 데이가 벌써 다가왔다. 초콜릿이 필요할 때면 구매하게 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서울 노원구 공릉에 위치한 초콜릿 스위츠 공방 <스위츠 루스트레>이다. 2017년 재작년 빼빼로 데이부터 2018년 작년, 그리고 올해 발렌타인 데이까지, 벌써 3번이 넘는 재구매를 하게 되었다.

2017, 2018, 2019 직접 구매했던 사진


  <스위츠 루스트레>는 처음에는 서울에서 직접 수제 빼빼로를 구매하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맛있고 좋은 곳이 어디 없을까 하고 찾다가 알게 된 곳이었다. 서울 노원구에 있어서 급한 경우에는 직접 갈 수도 있는데, 그러다가 배달주문도 따로 받는 걸 알고, 직접 가는 수고를 덜 수 있었다. 스위츠가 한알 한알 예쁘고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어, 선물하기 좋은 느낌을 받고 바로 주문하기를 클릭! 배송은 딱 하루만에 빨리 도착했다.

 


  2017년 첫 주문에 굉장히 만족한 토끼🐰는 다음해에도 재주문을 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만족 ♥! 빼빼로에 들어가는 토핑도 다양해서 토핑에 따라 색상과 맛이 달랐는데, 첫해에는 좀 더 알록달록한 편이었다면, 두번 째 해에는 오가닉 컨셉의 빼빼로였다. 남자친구가 맛있다며 먹는 모습에, 선물 줬던 걸 뺏어서 먹어보니 맛있고 고소해서 조금 더 뺏어 먹었던 기억이 난다ㅋㅋ구성도 참 예뻤다. 아래의 사진 참고🐰🐰


 빼빼로 구성 사진


  계속 왜 여기서 구매하게 되었는 지를 떠올려 보면, 일단 달달하고 맛난, 예쁜 모습에 만족했기 때문이고, 또 왠지 모르게 공방에 대한 믿음이 생겨서였다. 모습도 예쁜데, 만드는 쇼콜라티에님이 블로그에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떤 재료를 썼는지, 어떤 마음을 담아서 만드는 지 등을 차분히 서술하신 게 인상적이었다. 요즘에는 말은 수제 초콜릿이니 해도, 시중에 파는 초콜릿을 녹여서 시즌에만 인스타에서 허가 없이 막 파는 사람도 참 많다.



  그에 반해, 루스트레는 코팅 초콜릿을 사용하지 않고 최고급 카카오 품종을 엄선해서 사용하고, 허가 받은 공간에서 전문적으로 만들었다는 게 좋았다. 저번에도 올해도 변함없이 식물성 유지나 팜유 같은게 들어가지 않는 카카오버터 100%을 사용해 직접 템퍼링한 카카오커버춰가 사용 되었고 정성을 다했다는 마음이 전해지는 글에 매해 믿음과 감사가 쌓이는 곳이다.



   올해 <스위츠 루스트레>의 초콜릿 박스 구성은 5가지가 있어서 참 고민되었었는데, 토끼는 발렌타인 21년산이 들어간 ‘위스키 봉봉 9구’ set를 구매했다. 나머지도 참 예쁘고 맛있어 보였는데, TV에서 ‘선다방’에 나온 초콜릿 중에 술이 들어간 초콜릿이 신기했던 기억에 이걸로 구매했다. 루스트레의 위스키 봉봉에는 '발렌타인 21년'이 들어가 있는데, 최소 21년 이상 숙성되어 도수는 43%의 높은 술이다. 


  초콜릿 안에는 위스키 즉 액체 형식으로 술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먹을 때 중간에 똑 하고 깨물면 술이 그 안에서 나오는...! 사용되는 술들 도수가 다 40도가 넘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취할지도 모른다. 🐰♥






  배송온 모습. 박스 위아래 층마다 뾱뾱이로 깨지지 않게끔 잘 감싸져 있었다. 루스트레가 크게 표시된 초콜릿을 담아 전달할 박스와 추운 날씨지만 혹여 녹지않게 보냉팩에 포장되었는데, 그 위에는 위스키 봉송임을 나타내는 쪽지가 붙여져 있었다. 


  재구매인 토끼🐰는 가운데 한알을 브랜디 봉봉으로 받을 수 있었는데, 브랜디 종류는 '알마냑 샤보 엑스트라'. 도수 40%의 45~50년 정도 숙성된 술이라고 한다. 재구매자가 받는 혜택인가봉봉🐰🐰♥



  보냉팩 안의 보냉팩. 꼼꼼한 포장을 열면 초콜릿 박스가 나온다. 올해는 블랙박스에 레드 포인트구나~🐰 박스가 너무 영롱하다♥ 사진에는 담기지 못했지만, 초콜릿 박스와 함께 전달할 수 있게 예쁜 엽서도 같이 온다. 엽서에 끄적끄적 마음과 메세지를 담아 잘 전달해야겠다.



  끝난 줄 알았는데, 하나가 더 나왔다. 이제는 루스트레의 슬로건과도 같은 '반짝반짝 빛나는 날, 스위츠 루스트레 쇼콜라'가 새겨진 부드러운 수건 선물과 엽서가 함께 왔다. 이전에 있던 공방에서 이전하게 되셔서 인사하는 의미로 주신 거라고 하는데, 왠지 토끼🐰가 더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초콜렛이 필요할 때엔 매년 여기, <스위츠 루스트레>에서 구매하게 되는 건 쇼콜라티에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 아닐까 싶다. 초콜릿을 설명하고 아끼는 마음이 전해지는 곳에서 올해 2019년 발렌타인 데이 수제 초콜릿도 구매 성공이다! 아직 2월 14일이 되지 않은 관계로 초콜릿 모습은 다음 기회로 기약~🐰🐰 


  혹시 초콜릿이 필요한 분에게도 추천한다. 아래 사진들은 올해의 구성 모습으로 파베 초콜릿부터 리얼딸기 초콜릿 등, 가격은 25,000원 ~ 39,000원으로 각각 달랐다. 자세한 건 <스위츠 루스트레> 블로그 http://llustre.blog.me/221455262238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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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공릉동 738 1층 | 스위츠루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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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절대강자! 2019.02.14 09:41 신고

    저도오늘 이런 비슷한 초콜릿을 받았답니다. ㅎㅎ
    격하게 공감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3. 오늘 발렌타이 데이네요~ 초콜릿 불티나게 팔리겠는데 리얼딸기 초콜릿 진짜 맛나 보여요~

    • 그러게요 벌써 2019년도 2월 중순이네요~
      초콜릿 중에서는 리얼딸기가 독특해서 한번쯤 저런걸로 다음에는 준비해볼까봐요! ㅎㅎ

  4. BlogIcon 리뷰왕Patrick 2019.02.15 13:08 신고

    아 정말 먹음직 스러워보입니다 ㅎ
    받는 사람은 정말 '내가 대접은 받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ㅎ
    잘 보고 갑니다 ^^

    • ㅎㅎㅎㅎ 네~ 전달하니까 좋아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도수가 높아서 그런지 당황하긴 했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5. BlogIcon 최 율 2019.02.16 02:03 신고

    세상에.. 내년에는 만들지말고 여기서 주문할까봐요..ㅎㅎㅎㅎㅎ 여기서 주문하고 내가 만들었다고 뻥을...

    • 어머나ㅋㅋㅋ 저도 그래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여기는 안에 뭐가 들었는지 카달로그? 같은 방식으로 넣어 주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빼도박도 못하게 산 초콜릿인증이 되니(ㅋㅋㅋ) 참고하셔요!

  6. BlogIcon Laddie 2019.02.16 21:32 신고

    초콜릿이 정말 달달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

  7. BlogIcon Naturis 2019.02.17 16:17 신고

    딸기초콜릿은 정말 리얼 딸기를 넣은 건가요.. 신기하네요.
    상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요.. 맛이 궁금합니다..

    • 네~! 진짜 딸기를 넣은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예전에 비슷한 걸 먹어본적 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

  8. BlogIcon _sunny 2019.02.18 09:42 신고

    초콜릿 맛있어 보이네요~ 선물용으로 좋아보여요^,^
    한 주 시작이니만큼 즐겁게 시작하세요!

  9. BlogIcon 학생개발자 2019.02.18 17:27 신고

    초콜릿 맜있어 보여요 ^^

    • 어머 개발자님 안녕하세요^^ 포럼에서 자주 뵙던 분이시네요~ ><
      초콜릿은 생각보다 더 맛있었어요! ㅎㅎ

  10. BlogIcon 제나™ 2019.02.18 20:47 신고

    와 받으면 정말 기분 좋아질 거 같아요. 비쥬얼이 너무 이쁘네요 ㅠㅠ

  11. BlogIcon 소스킹 2019.02.19 11:42 신고

    와 저 딸기 초콜릿 엄청 맛있어 보여요..!
    눈길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12. BlogIcon 뷰쟁이 2019.02.19 14:58 신고

    초콜릿 너무 맛나 보여요!

  13. BlogIcon 까칠양파 2019.02.19 18:29 신고

    오호~ 요런 건, 누군가에게 받아보고 싶네요.
    가끔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 있지만, 초콜릿 선물은 누가 줬으면 싶거든요.ㅎㅎ

  14. BlogIcon 담덕01 2019.02.19 18:45 신고

    크런키랑 딸기 들어 있는 초콜릿이 눈에 들어오네요.
    가격대가 조금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만큼 고급스러워 보여서 좋은데요. ^^

    • ㅎㅎ 그렇죠? 아무래도 수제초콜릿은
      보통 이정도 가격은 줘야 살 수 있더라구요
      아니면 직접 만들어야하는데 그건또 안쉬워서 ㅠㅠ

  15. BlogIcon 현진블로그 2019.02.19 19:27 신고

    저 초콜릿 엄청 좋아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 보고 싶네요 !!

    • 기회되면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배달도 되고 주문형으로도 만들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

  16. BlogIcon manwon 2019.02.20 21:26 신고

    빼빼로가 저렇게 럭셔리하고 종류가 많은지 몰랐어요.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17. BlogIcon kangdante 2019.02.21 08:34 신고

    달달하고 맛나 보입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겠어요
    한개 맛보고 싶네요.. ^^

    • ㅎㅎ한번에 한개 이상은 안먹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안에 도수가 센 술이 들어있다보니 그런가봐용

  18.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2.21 12:31 신고

    일본에 다녀온 지인이 초크릿을 선물했는데 사진속에 있네요. 너무 맛나더라구요

  19. BlogIcon 귀요미디지 2019.02.21 13:25 신고

    모양과 맛
    거기에 알콜까지라..
    맛이 궁금하네요
    달달하면서 취할거 같아요~~^^

    • 한입 깨물면 입안 가득 술이 가득해지는데
      워낙 독한 술이라 그런지 혀가 아릿하더라구요 ㅋㅋ
      그럴때 초콜렛이 달달하게 감싸줘서
      너무 맛있었어요~^^

  20. BlogIcon 아이리스. 2019.02.21 23:51 신고

    초콜릿이 정말 특별해 보여요
    종류벌로 다 맛보고 싶어지구요...
    위스키 들어간 초콜릿 먹어본 적 있는데
    정말 술 약한 사람들은 초콜릿 먹고 취하겠더라구요..ㅎㅎ

  21. BlogIcon sword 2019.02.28 15:23 신고

    전 제가 사먹는 편인데 여기 완전 고급지네요 +_+

  숙대 앞에는 상권이 엄청 큰 편은 아니지만, 음식점과 카페 위주로 발달 되어 있는 편이다. 다른 대학가에 비해서 치킨집과 고기집, 술집이 적은 데 비해, 카페는 숙명여대 주변에 100여 개 정도 분포해 있는 편이다. 카페와 함께 많은 종목이 바로 양식 식 가게, 이탈리안 음식점이 매우 많은 편이다. 주의깊게 보면 눈치채겠지만, 숙대를 향해 올라가는 길을 따라서 일정 거리만큼 지나면 꼭 파스타를 파는 가게가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숙대 앞의 많고 많은 양식 가게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는 곳을 꼽자면, 바로 여기 <마시 앤 바시 Mashi & Bashi>라고 할 수 있겠다. 항상 가게 앞에 줄이 가득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인데, 기본 웨이팅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편이다. 최근, 숙대 앞 냉면집으로 골목식당에 나왔던 오복함흥냉면을 제외하면, 아마 제일 줄이 길고 인기가 많은 곳은 <마시앤바시>일 것이다. 



  숙대에서 양갈래로 갈리는 길 바로 직전에 <마시앤바시>가 위치한다. 지하철이나 버스로 오는 경우에는 8번 출구에서 지하도로를 지나 쭉 걸어 올라오다보면 8분정도의 거리에 있는데, 전자 시계가 보이는 그 곳 2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픈 시간에 딱 맞춰 입장할 수 있는데, 4인이상의 단체손님은 받지 않는다. 테이블을 나눠 떨어져서 앉아도 안되고 오직 4인까지의 손님만 받으니 주의하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 2인 테이블에서 4인 테이블까지 다양하다. 퓨전 양식 레스토랑답게 와인과 술을 함께 팔고 있으니, 원한다면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고로,  방학과 학기중의 오픈 시간이 다른데, 오픈 시간 전부터 가게 앞에 줄 서 있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방학에 오면 학기중 보다는 비교적 덜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는 편. 학기가 시작할 즈음에 가면 웨이팅의 지옥에 시달리기 좋다.



  저녁의 마시앤바시는 이런 분위기가 난다. 밝은 느낌의 레스토랑보다는 약간 어둡지만 간접 조명을 활용해서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곳이다. 창가자리가 항상 인기가 많은 편인데, 운이 좋거나 일찍 오면 앉을 수 있다. 




  여러 번 올 때 마다 앉게 되는 자리가 달라졌는데, 이날은 구석의 바 테이블로 자리하게 되었다. 주문을 하면 먼저 나오는 물과 샐러드. 샐러드는 기본으로 나오는데, 과일 드레싱인지 덕분에 샐러드가 상큼하고 맛있다. 요리가 나오는 동안 기다리면서 다 먹게 되는 매력을 가졌다. 



  메뉴판을 펼치면 여기서 가장 잘 나가는 요리를 보여준다. Top 1, 2, 3를 모두 먹어본 토끼로서는 전체 메뉴 중에서 저 메뉴들이 잘나간다고 해서, 저 메뉴만 시킬 필요는 없다 생각한다. 다른 메뉴도 먹어 봤지만 다 맛있는 편이어서, 파스타 중에서는 시금치 파스타가 제일 잘나가고, 고기 류 중에서는 찹스테이크가, 치킨 류 중에서는 차이나에서 따 온 치킨이 제일 잘나가는 구나. 하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혹시 처음 방문한다면 메뉴의 하나 정도는 저기서 시키는 걸 추천. 



  메뉴판의 모습. 메뉴 명과 간단한 설명, 그리고 사진이 함께 있어서 선택할 때 조금 더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 '차이나에서 따온 치킨'의 경우에는 양이 꽤 많으므로 다 먹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름처럼 중국식 꿔바로우 느낌도 난다. 아래의 부분은 소스에 젖어있어서 촉촉하고, 위에 얹어진 부분들은 바삭하니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단맛에 가까운 편으로, 레몬을 베이스로 한 소스가 참 맛있다. 치킨에서 레몬향이 나다니><♥



  순위에는 올라가 있지 않지만, 토끼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메뉴♥ '크림에 빠진 새우(8.0)'는 부드러운 크림과 옥수수가 녹아 있는 스프에 새우로 구성되어 있다. 스프를 시키면 함께 빵이 나와서 찍어 먹기 좋다. 여기서 이 메뉴를 먹어보고는 집에서도 생각나서 시도 해봤었던 요리기도 하다. 자꾸자꾸 생각나는 맛.♥♥♥



  '고 투더 치킨 헬(15.0)'의 모습. 치킨 스테이크 위에 할라피뇨가 잔뜩 올라가 있다. 할라피뇨의 매운 맛으로 알싸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니쉬로는 샐러드와 구운 양파, 구운 파인애플이 나온다.



  <마시앤바시> 인기메뉴인 찹스테이크(16.0).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잘나가는 편인데, <마시앤바시>가 특색 있는 메뉴가 많이 있는 것에 비하면 엄청 특색 있는 맛은 아니지만, 야채와 빵이 함께 들어가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소스가 조금 단 편이지만, 양파와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딱이었다. 



  시금치는 나물 아니었던가? 반찬으로는 좋지만 소스로 시금치가 들어간다니 윽. 하고 거부감이 들어도 시켜 볼 만하다. 그도 그럴게, 전혀 우리가 생각하는 시금치는 색깔로 다 들어갔는지, 크림에는 시금치 맛이 거의 나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일반적인 크림 파스타를 먹듯이 시금치를 싫어하는 사람도 편히 즐길 수 있는 맛이다. 파스타 중에서 제일 잘나가는 이유를 알 것 같은 맛이랄까. 굉장히 특색 있는 메뉴면서 부드럽고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매우 맛있다. 또 <마시앤바시>에서 술을 시키게 되면, 비스킷과 떡볶이가 무료로 제공되니 이 점도 주목해서 같이 즐겨볼 만하다. 기다려서도 후회하지 않는 맛집이었다. 



운영시간     학기중 평일 15:00 ~ 23:00 (last order 22:00)

                방학중 평일 17:00 ~ 23:00 (last order 22:00)


                주말 17:00 ~ 23:00 (last order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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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청파동3가 109-16 2층 | 마시앤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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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절대강자! 2019.02.11 16:39 신고

    4인이상의 단체손님은 받지않으면서 대기시간은 30분이상 걸리는 곳이라고 하시니...
    막 가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깔끔한 맛일듯... 잘 보고 갑니다~~

    • ㅎㅎㅎ넵 특이한 곳이죠? 보통 단체손님을 좋아하기 마련인데, 여기는 오픈도 늦게하고 단체도 안받고 칼같이 정시에 문을 열어서 신기해요

  2. BlogIcon binkan 2019.02.11 16:58 신고

    예전에 숙대주변으로 갈 일이 있어서 숙대맛집이라고 검색하니 저곳이 나왔었어요! 정말 맛있는 곳인가봅니당ㅋㅋ

    • 아 이미 한번 보셨나봐요~ ㅋㅋ
      이제는 줄서야만 가는 곳이라서 엄두가 잘 안나지만 맛있는 곳이에요 ㅎㅎ

  3. BlogIcon 이음 2019.02.16 16:48 신고

    오 시금치 파스타 궁금해요! 궁그미!!! +_+
    걍 오일파스타에 시금치 통으로 넣어 먹어도 맛있는데 크으으으!

    • 이음님 시금치 좋아하시는군용 >< ㅋㅋㅋ
      저는 시금치 나물로나 좋아하지
      이렇게 된건 처음봐가지구 신기했어요 ㅎㅎㅎ

  4. BlogIcon Laddie 2019.02.16 21:34 신고

    분위기 좋고 맛있어 보이는 대학가 맛집이네요 ^^

  5. 치킨 스테이크 위에 할라피뇨 올라간 음식 진짜 땡기네요~ 제가 매운 걸 좋아해서리~~~츄릅~

    • 띠리님은 매운거 좋아하시는군요~!ㅋㅋ
      요리에는 다양하게 나와서 아직 몰랐는데
      다음에는 눈여겨 보겠습니다~ ㅋㅋ

  6. BlogIcon 까칠양파 2019.02.21 19:24 신고

    여대 앞답게 비주얼이 최강이네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했으니, 맛도 물론 좋겠죠.ㅎㅎㅎ

    • ㅋㅋㅋ넵! 보기좋은 만큼 맛도 좋았어요~
      요즘에는 가고싶어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갈수가 없네요 ㅠㅠ

  7. BlogIcon 제나™ 2019.02.27 15:01 신고

    웨이팅이 엄청난 곳이라니 호기심이 생기는 곳이네요. 그정도로 음식맛은 검증받은 곳이라는 의미겠죠? ㅋㅋ
    뭔가 예약을 한다던지 대책이 필요한 곳으로 보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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