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부산 해운대, 뭘 먹는 게 좋을까 하고 고민했다. 회 종류와 부산밀면은 제외하고 한끼 식사를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하다가 가게 된 일본 가정식당 겸 이자카야 <간지츠 블랙>. 오후 18:00 이전까지는 일본 가정식을 팔고 있어서 일찍 온다면, 저녁시간 비싼 가격에서 피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곳 에서의 가정식을 즐길 수 있다. 토끼도 5시 50분 쯤 딱 도착해서 식사시간에 맞춰 들어 갈 수 있었다.


나가사키 짬뽕 정식 13,500원


  오전 11:00 부터 18:00 까지는 일본 가정식 메뉴의 주문이 가능한데, 총 9가지로 종류가 다양하다. 저녁으로는 나가사키 짬뽕 정식(13.5)과 멘치카츠 정식(13.0)을 시키기로 했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꼭 먹고 싶어지기 마련이라, 따뜻한 국물 요리를 선택! 토끼는 술은 따로 안시켰지만, 언제나 술은 환영이라는 문구가 입구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위치는 이스턴 베이 호텔 건물 1층에 위치하는 데, 검정색 지붕이 눈에 띄는 곳이므로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부산에 오면 항상 겪게 되는 것이 주차 난. 주차하기가 굉장히 힘든 곳이 많다. 그럴때마다 별도 주차장이 있는 곳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간지츠 블랙> 역시도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호텔 건물을 같이 이용하기 때문인지 호텔 주차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간지츠 블랙> 가게가 원래 이자카야인 덕분에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부는 사진처럼 방이 분리 되어있고, 다다미 양식으로 되어 있다. 입구에는 신발장이 있는 걸로 봐서, 이자카야로 변하는 저녁에는 아마 신발을 맡기고 실내화를 신고 다니는 구조인 것 같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조용한 실내에서 사진도 찍고 얘기도 나누다 보니, 금새 요리가 나왔다.


멘치카츠 정식 12,000원


시켰던 요리가 다 나왔다. 멘치카츠 정식의 구성 모습. 정식 하나가 트레이에 모두 담겨 나온다. 두부와 샐러드, 기본찬, 그리고 밥과 장국, 멘치카츠! 다진 새우와 고기에 양파 등을 넣어서 돈까스처럼 튀긴 요리인데 조금 더 얇고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확실히 돈까스와는 약간은 다른 맛. 밥에는 후리가케가 살짝 뿌려져 있다.



  멘치카츠와 나가사키 짬뽕 정식의 모습. 기본찬은 동일하고, 나가사키는 고로케가 나오는데 반해, 멘치카츠의 경우에는 두부와 장국이 나오는 작은 차이가 있다. 소담히 예쁜 그릇에 반찬들이 잘 담겨 나왔다. 나가사키 짬뽕의 경우 다른 블로그를 보니 빨갛고 매운 모습으로 나온 사진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나오지는 않는 편인 것 같다. 막 매운 편의 음식은 아니었고 많이 짜지 않았다. 적당히 먹기 좋은 정도. 양이 꽤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지만, 가게 분위기와 맛을 생각하면 만족했던 저녁이었다. 해운대에서 조용히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와도 좋을 것 같다.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전 05: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15:00 ~ 오후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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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우동 646-9 이스턴베이호텔 1층 | 간지츠블랙 해운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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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뷰쟁이 2019.02.11 15:06 신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나보여요 :)

  2. BlogIcon 87MALE 2019.02.21 10:36 신고

    20대의 대부분을 부산에서 보내서 제2의 고향을 부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ㅋ
    가끔 가는데 가면 꼭 가보고 싶네요...

    멘치카츠 정식... 너무 탐나요 ㅋㅋㅋㅋㅋ

    • 저장소님은 부산에서 계셨었군요~ ㅎㅎ
      다음에 가신다면 꼭 들려보세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좋았어요 ><
      왕십리에도 체인점이 있다는데, 여기는 대학가라서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같은 서울인데,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곳이 있다. 바로 해방촌. 명소가 되고 핫 플레이스가 되는 데에는 교통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생각했는데, 해방촌을 생각하면 꼭 그렇지도 않다. 올라가기 힘든 곳에 맛집과 유명한 카페가 곳곳에 숨어 있는 독특한 곳이다. 여기가 카페인지 아닌지 조차 헷갈리고 간판이 떡 하니 붙여있지도 않다. 조용히 그렇지만 잊혀지지 않는, 존재감을 갖고 있는 곳이다.



  처음 찾았을 때에는 여기를 이미 알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찾아갔어서, 무리 없이 쉽게 따라 갔더랬다. 처음 가는 게 아니니, 두 번째, 다시 찾을 때에는 좀 더 쉽게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건 나의 오산이었다. 골목을 빙빙 돌아도 카페가 보이지 않아서 혼란에 빠졌었는데, 카페 <오랑오랑>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간판을 찾아 헤매시면 곤란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해방 예배당과 신흥시장을 지나 골목을 꺾으면 벽돌이 보이는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다. 그저 큰 통 유리창과 통 유리문이 우릴 맞이할 때, 주저 않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안에 사람들이 있는데 긴가민가해서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난다. 밖에 간판이 따로 없으니 간판 위주로 찾으면 낭패를 보는 수가 있다. 지도만 믿고 가자.


아메리카노(4.0)와 바닐라라떼(5.0), 그리고 티라미수(6.0)


  요즘 분위기 있는 감성 카페를 가보면 음료가격이 기본 5,000원을 훌쩍 넘기는 곳이 많다. 그에 비하면 <오랑오랑>은 아메리카노 4,000원의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가격부터 7,000원 상당의 핸드드립 커피까지 다양한 가격군을 형성하고 있다.



겐마이 마차     7,000

라떼     4,500

모카     5,000

바닐라     5,000

아메리카노     4,000

아이스초코     6,000

에스프레소     4,000

에티오피아 반코미티차     6,000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첼레     6,000

온두라스 핀카 호코나레스    7,000

카푸치노     4,500

케냐 칸구누     7,000

코스타리카 로마스 알 리오     7,000

콜롬비아 후일라     6,000

타라미수     6,000

핫초코     5,000


2층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풍경을 보고 있자면, 굉장히 이색적이고도 낯선 느낌이 든다. 전선이 눈 앞을 지나가고, 건너편 건물의 구식 캐리어 에어컨이 마주한다. 동네는 매우 조용한 편이고, 카페도 소란스럽지 않고 잔잔한 분위기이다. 내려다보면 사람들이 드문드문 지나가긴 하지만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어쩌면 이렇게나 외진 곳에,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을 느끼며.



  돌아가는 친구를 배웅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카페에서, 우리는 이렇게 사진도 찍고 도란도란 얘기도 나눴다. 사진을 보면 티라미수가 없는 데, 서로 고민하다 같이 시켜 나눠 먹기로 했다. 새로 시키러 내려가는 순간이 선명히 기억나는 데에는 그럴법한 이유가 있다. 전체 3층으로 구성된 <오랑오랑>은 내부의 계단이 많이 높고 가파른 편이라, 왔다 갔다할 때 조금 긴장이 많이 되었었다. 다행히 커피는 가져다 주시는 데, 돌아갈 때는 우리가 들고 내려가야 하니 아주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타일과 마감이 덜 된듯한 시멘트 벽의 분위기가 바깥 공간과도 어울린다. 운영을 하는지 안하는 지 모를 가게들을 지나쳐 좁은 골목에 숨겨진 곳의 인상은 꽤 강렬했다. 모두가 만류했던 곳에 카페를 차렸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 매력으로 더 생각나고 다시 찾게 만드는 건 아닐지. 이제 5년 차 된 카페는 어느새 사람들로 가득하다.


영업시간   월~토 11:00 ~ 23:00

                   일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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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1-483 | 오랑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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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한메이슨 2019.02.09 15:30 신고

    메뉴판은 직접 타자치신건가요??헐?ㅋ

  2. BlogIcon Bliss :) 2019.02.10 08:30 신고

    나만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들듯해요 따스한토끼님 넘 상큼하게 이쁘시네요^^ 해피 일욜 되세요~~

  3. BlogIcon 까칠양파 2019.02.10 13:57 신고

    정말 갬성 카페네요.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데, 저도 친구들이랑 놀러가야겠습니다.ㅎㅎ

  4. BlogIcon ruirui 2019.02.10 21:00 신고

    우왕~ 빨강 벽돌과 뭔가 따스한 느낌의 카페 같아요~ 음료와 티라미스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5. BlogIcon White,,JY 2019.02.10 22:13 신고

    와 좋아보이네요~

  6. BlogIcon *저녁노을* 2019.02.11 05:22 신고

    따뜻한 곳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7. BlogIcon 치킨요정. 2019.02.11 21:14 신고

    티라미수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_+

  8. BlogIcon 체질이야기 2019.02.15 18:17 신고

    맛은 좋아 보이는데
    가격이 후덜덜한 집이네요
    한번정도는 먹으러 가볼 수는 있을 것 같네요~^^

    • 넵! ㅎㅎ 드립식이 아닌 일반 아메리카노는 비교적 괜찮은 가격인 것 같아요 ~
      다음에 추천드려용! ><

  밤에 불을 꺼 달라고 동생에게 다급히 부르는 fake 기술을 연마한지 10 여 년, 이 기술도 자취를 시작하고 난 뒤부터는 쓸 수 없는 기술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그 사이 정말로 기술이 발전해서, 이젠 침대에 누워서도 불을 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렇게 자동으로 불을 꺼주는 기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중에서 후기를 찾아보다, 토끼🐰는 후기가 많고 만족도가 높았던 IO의 <스위처>가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스위처>는 일명 ‘블루투스 스위치’라고도 불리는, 블루투스(Bluetooth)를 이용해서 휴대폰으로 불을 끄고 킬 수 있는 제품이다. 예전부터 사물 인터넷이라고, IOT가 적용된 제품이 꽤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는데, 토끼🐰도 이젠 사물 인터넷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불 끄기가 귀찮아서 그대로 잠들었던 나날은 이제 안녕이다. 이제 난 ‘얼리어답🐰토끼’! 아침에도 밤에도 모두 적용된다. 원래 토끼🐰는 아침마다 알람을 5개 이상씩 맞춰둔다. 처음의 몇 개는 끄는 용도로, 미루고 미뤄서 결국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알람 몇 개 정도는 끄면서 정신을 깨우는 건 아주 정상적인 현대인의 아침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요즘엔 조금 더 편하게 아침을 시작하고 있다. 





  오전 7시, 불이 자동으로 켜지고, 밤 11시 30분 불이 자동으로 꺼진다. 아침에 누가 깨워주는 것같은 이 느낌. 내가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불이 꺼지고 켜지고 조절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로 기기를 연결후 스위치 앞에 부착하면 되는데 벨크로, 일명 찍찍이로 부착하면 되어서 이사할 때에도 들고 갈 수 있고, 위치를 바꾼다고 떼어내도 자국이 남지는 않았다. 

작동은 휴대폰 어플을 이용한다. 어플 이름 <스위처>로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모두에서 다운 가능하다. 여러명이 하나의 블루투스에 연결도 가능하며, 블루투스로 반경 30m 내에서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최저가 링크  https://coupa.ng/bgBcKr


  구입했던 사진. 빨리빨리의 토끼🐰는 바로 구입을 결정했지만, IO 홈페이지(https://try.i-o.studio/#/switcher)에서 무료체험 신청하기도 가능하다. 1달 동안 체험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송하면 되고, 반송하지 않으면 1달 뒤 자동 결제가 되는 시스템도 있으니 충분히 체험 후 결정해도 좋을 것 같다. 스위처 어플 내에서 반납 신청하기가 있어서 반납 신청을 하면 우체국에서 수거한다고 한다. 반납 택배는 무료라고 하니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체험 결정이 가능할 것 같다. 



https://try.i-o.studio/#/switcher


  원래 정가는 57,000원인데, 체험하지 않고 바로 구매하면 인터넷 최저가로 50,080원에 구입이 가능하므로, 후기와 리뷰를 잘 살펴본 뒤 그래도 모르겠으면 1달 체험하기를, 결정을 했다면 바로 구매하기, 두 가지 선택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최저가 링크는 https://coupa.ng/bgBcKr



  별도 배터리 없이 휴대폰 충전기(안드로이드 5핀)로 충전이 가능하고, 처음에 도착했을 때엔 완충해서 도착해서 바로 쓸 수 있었다. 한번 충전하면 40일 동안 사용가능하고, 완충에는 3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전원을 켜기 위해 동봉된 핀셋으로 누르는 사진


  색상은 선택사항 없이 화이트만 존재하는데, 요즘 화이트 톤인 집이 많은 걸 반영한 것 같기도 하다. 크기는 일반 스위치를 다 가리는 크기이다. 스위처 설치 후에도 수동으로 누르면 불을 껐다 켰다 할 수도 있다. 




  2버튼용도 따로 있지만, 토끼의 방에는 형광등 스위치가 버튼이 하나로 되어 있어서, 원버튼 스위처를 구매했다. 3버튼 스위처는 출시예정이라고 하니 3버튼 구매 희망자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본체 구성 내역


스위처 사용 만족도는 매~우 높음!🐰🐰 덕분에 아침이 조금 더 일어나기 쉬워졌다. 아직 자취하는 친구들 중에 자취템으로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못 봤어서 다음 생일자에게 선물로 줘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집들이나 자취 선물로도 추천한다.


최저가 링크 주소 https://coupa.ng/bgBcKr





  1. BlogIcon 달바라기s 2019.02.08 23:45 신고

    좋은내용 잘보고 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2.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19.02.09 02:55 신고

    너무 꿀아이템인데..가격이 아직까지 착하진 못하네요. ㅜㅜㅎㅎ 사물인터넷으로 자꾸만 살만 찝니다. ㅋㅋ

    • 아직 보편화 된게 아니라 그런가봐요 😂
      띠리띠리야님두 다른 사물인터넷 적용된거 이용중이신가봐요~ +,+ ㅎㅎ

  3. BlogIcon SmileBring 2019.02.11 20:05 신고

    이야 완소템이네요.
    울집은 누구캔들 쓰고 있고, 누구 호환 스위치가 있는데... 설치 생각하니... 시공비 들기싫어 아예관심을 꺼버렸는데, 이 제품은 스위치 위에 벨크로등 으로 설치하면 명령이 있을경우 기기가 자체적 수동?으로 스위치를 물리적으로 눌러주는건가 봐요^^ 단순하면서도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누구와 호환되면 너무나 좋을것 같아요 ㅎㅎ
    근데 가격이 제 경제여건상 아직은 세보이네요.ㅜㅡㅜ
    덕분에 좋은 제품 알고가요^^*

    • 감사합니다~! 저는 브링님덕에 누구캔들을 처음 알았어요 ㅎㅎ
      이건 sk 텔레콤 껀가보네요~ +.+ 저는 비슷?한 걸로 카카오 미니를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런 것들이랑 연동되면 더 편하게 쓸 수 있을것 같아요!
      아직은 휴대폰 어플로만 가능한데 음성인식이 되면 엄청 편하겠네요 ><

    • BlogIcon SmileBring 2019.02.11 22:54 신고

      카카오미니라 좋은 아이쓰고 계시네요^__^ 써본건 아니지만 카카오가 만들었다기에 일단 신뢰성이 뿜뿜 흐르는 제품인것 같아요.
      토끼님 말대로 위 스위치에 음성인식 기능이 첨가되면 너무 좋은 제품이 될것 같아요.
      그치만 그전에 ... 스위치 가격인하를 ㅜ_ㅜ

    • 맞아요 ㅠ____ㅠ 가격이 저렴해지면 아마 더 잘 보급될것같은데 조금 아쉽죠..

  4. BlogIcon 87MALE 2019.02.12 12:47 신고

    오 ㅋㅋㅋㅋㅋ 유튜버 우마님이 예전에 리뷰 했던 그 제품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5. 2019.04.01 18:01

    비밀댓글입니다

  주말 점심이면 여유로움을 카페에 나가 햇살을 즐기면서 누리고 싶을 때가 있다. 너무 인스타 감성의 카페도 때론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때에, 가서 편안히 있다 와야겠다며 가는 토끼🐰만의 단골 카페가 있다. 바로 카페 <NY848>.



  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남영역에서도 5분 거리 내에 위치한다. 밖에서 볼 때는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잘 보이지 않고 좁지 않을까 했지만, 2층과 3층을 가진 꽤 넓은 카페라고 할 수 있다. 





  3층에는 야외 루프탑도 있어서 여름 밤에는 가게에서 파는 가벼운 맥주와 함께 야외에서 즐기기도 딱이다. 병맥주도 함께 파는 곳이기 때문에 저녁에 가도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감자수프 세트(8.4)와 카푸치노(4.0)


  <ny 848>은 숙대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지만, 숙대생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카페는 아닌지, 시험기간을 제외하면 학생들도 적고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이다. 내부는 벽돌로 장식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요즘의 카페들은 하나같이 책상이 작은데 반해, ny848은 아주 넓은 책상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감자수프 세트(8.4)와 토마토 모짜렐라 파니니(8.9)


  여기가 토끼🐰의 단골 카페가 된 데에는 책상도 넓고 햇살도 잘 받고 분위기도 좋아서만이 아니다. 여기는 브런치가 정말 맛있는데, 파니니와 샌드위치, 샐러드, 수프 등을 판매하는데, 종류가 매우 많아서 시키기 전에 고민이 참 많이 된다. 그래서 시켜본 그 파니니는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아 그리고 내사랑 감자수프도.



  감자수프 세트를 시키면 치아바타빵과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데, 빵이 너~~~무 너무 맛있어서 미칠 것 같은, 그 맛이다. 빵이 쫀득쫀득한데 고소하고 담백하다. 빵이 달거나 그러지 않아서 질리지 않는다. 빵을 감자수프에 찍어 먹다 보면 양이 제법 되는데도 금새 아쉬워져 버리는 그런 메뉴라고 할 수 있겠다♥♥♥


딸기 생과일주스(4.5)과 토마토주스(3.5)


  생과일 주스도 돌아가면서 할인을 하는데, 이날은 토마토 주스가 3,500원이길래 냉큼 주문!


  개인 카페 치고는 아메리카노 한잔에 3,000원으로 엄청 싼 편이다. 그런데 이런 샐러드나 파니니, 샌드위치 류를 시키면 1,000원이 더 할인 되어버리는 MAGIG….☆ 거기에다가 상시로 할인하고 있는 음료가 있어서, 음료만 먹어도 저렴하게 즐기다 올 수 있는 곳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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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남영동 84-8 2층 | 엔와이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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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word 2019.02.08 17:48 신고

    헙.... 작지않은 생과일 주스의 가격이 참 착하네요 -0-
    공간도 이뻐보이는데 조용하기까지 하다니 자주가실만 하신곳 같아요 ^^

  2. BlogIcon 블라 블라 2019.02.09 00:09 신고

    와우 감자수프에 파니니라니!
    완전 행복할것 같네요 ㅎㅂㅎ!

  3. BlogIcon *저녁노을* 2019.02.09 06:21 신고

    가격도 착하고....ㅎㅎ
    맛나 보여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BlogIcon 한메이슨 2019.02.09 15:32 신고

    메인거리 반대쪽이라 뜸한간보네요

  토끼 🐰는 쌈밥을 엄~청 엄청 좋아한다. 쌈 채소가 여러 가지 다양한 게 좋다. 하나의 식사를 다양한 향과 다양한 식감으로  변주할 수 있다는 것. 얼마나 이렇게 은혜로운 메뉴가 있을까. 뿐만 아니다. 쌈의 종류 뿐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는 반찬, 밥, 소스 등 많은 것을 내 입맛대로 만들고 구성할 수 있다는 건, 정말이지 먹는 큰 즐거움이다.



  쌈밥 집에도 종류가 있다. 완전 한 상 가득 한정식 분위기를 내는 쌈밥 집도 있고, 저렴한 가격에 쌈밥의 매력을 실속 있게 느낄 수 있는 곳도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가게 종로3가에 위치한 <수정식당>이 바로 그 후자다. 





  종로 3가역 과 종각역 사이에 위치한 수정식당을 가려면, 종로 3가 역이 2~3분 정도 더 가까운 편으로 어느 역으로 나와도 큰 상관은 없다. 서울 중심에 위치 했지만, 가격은 8,000원으로 다른 쌈밥집은 기본 만 원 이상부터 시작하는 데 반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해서, 강된장과 나물 찬들, 계란찜, 김치는 열무와 배추 두 종류가 나오고 가득히 쌓인 쌈 채소가 나온다. 사진에서는 빠졌지만, 이후 된장찌개도 등장!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고기도 쌈도 양이 많다. 맛? 당~연히 있다! 간이 조금 센 편인데 손맛이 좋으셔서 모든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특히 일반적인 쌈장이 아니라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강된장과 매콤한 제육볶음이 참 맛있었다.



  원래 고기 집도 같이 하는 곳이라 그런지 옆에서는 고기도 구우시고 분위기가 시끌벅적하다. 주변에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는 것에 반해, 주로 중년층 이상의 어르신들이 많은 곳이고, 식사 시간에 딱 맞춰가면 어김없이 줄을 서야 한다. 그러나 1시간 씩 줄을 서는 그런 곳은 아니고, 길어도 10분에서 30분 정도면 무난히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찾아갈 때 가게 간판 때문에 헷갈릴 수 있는데, <하이포크 수정식당>이 간판 정식 명칭이므로 주춤하지 않아도 된다. 토끼🐰도 수정식당이라고 해서 왔는데 간판이 긴가민가 해서 주저했던 경험이 있다. 자세히 보면 수정식당이라 구석에 쓰여있어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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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관철동 23 | 수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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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nnpenn 2019.02.07 07:23 신고

    종로바닥에서 쌈밥정식이
    8,000원이면 상당히 저렴하군요.

    입춘과 설 명절 연휴도 지났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목요일을 시작하세요.

  2. BlogIcon 유하v 2019.02.07 12:51 신고

    저는 모르고 있었네요ㅜㅜㅋ 종로놀러가면 한번 가봐야겠어욤ㅎ

  3. BlogIcon 잉여토기 2019.02.07 12:53 신고

    쌈 속에 제육고기와 강된장 싸먹는 맛이 너무 좋을 듯하네요.
    쌈밥 먹고 싶어지는 12시53분이네요.

  4. BlogIcon 이음 2019.02.07 15:50 신고

    어머... 이런 스타일 너무 좋아요!
    양념 찐득하게 묻은 고기 쌈에 척척 올려서 생마늘 한쪽 넣고! 크으.....
    맛있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BlogIcon 까칠양파 2019.02.07 18:29 신고

    저도 쌈밥 좋아하는데, 종로라면 자주 가는 곳이니, 한번 가봐야겠네요.ㅎㅎ
    쌈으로 입 안을 가득 채우고 싶네요.

  6. BlogIcon 제나  2019.02.07 21:13 신고

    강된장에 쌈밥 , 거기다 제육까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있네요 ㅎㅎ 근처 사시는 분들은 저렴하게 잘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7. BlogIcon 윤공룡 2019.02.07 21:34 신고

    종로에 있는데 8천원에 저 구성이라구요 ?!
    진짜... 대박쓰.
    저 종로쪽 그림배우러 자주 다녔었는데 ㅠㅠ 흑 진작에 알았더라면... 매일 굶고 다녔었거든요 흑흑

    • 앗 ㅠㅠ 콘룡님 이럴수가... 종로에도 저렴한 음식점들이 꽤 있는데 😂 다음에 더 포스팅해볼게요ㅠㅠ!

  8. BlogIcon 네거티브리 2019.02.08 16:38 신고

    가성비가 정말 좋아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마카롱을 너무나 좋아하는 친구가 여기는 꼭 가야 한다고 해서 갔던 집. 원래는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하다가 인기가 많아져서 가게까지 차릴 정도로 맛있다고 하는 데, 그렇다면 한 번 가줘야지. 



  이젠 마카롱의 명소가 되었지만, 2017년에 갔을 때는 지금처럼 1시간씩 줄 서는 만큼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위치는 홍대와 합정 부근 <와줘서 고마워>. 합정역에서 7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하는 거리에 위치한다. 이런 주택가에 카페가 있나 싶은데, 깨끗하고 하얀 간판이 보인다. 



  마카롱이 이렇게 색색깔이 있구나. 알록달록 너무 예쁘다. 점심을 먹고 왔는데 벌써 바닥을 보이는 마카롱 가판대. 친구는 몇 개 더 시켜 포장해 가기로 하고, 우리는 왼쪽 구석에 보이는 보라색깔 치즈와인 무화과 마카롱, 그리고 브라우니를 하나씩 시켰다. 



  커피가 먼저 나오고 마카롱과 브라우니를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살짝 ~ 🐰🐰



  곧 이어 마카롱과 브라우니의 등장. 하.... 다시봐도 맛있어 보인다. 영롱한 색깔에 꼬끄는 쫀득하기보다는 부드러운 편에 가깝다. 겉은 바삭쫀득하고 안은 부드러운 맛. 무화과가 새콤달콤하고 필링이 크림치즈로 되어있어서 부드럽고 맛있었다. 


요즘이야 뚱카롱이니 뭐니 다양한 마카롱이 많지만, 나는 이렇게 정석적인 마카롱이 더 좋더라. 



  마카롱 칼로리는 개당 100kcal 정도 한다는데, 생각보다는 얼마 안 하는 것 같기도 하고 ^^ ㅋㅋㅋㅋ 먹을 때는 먹은 뒤의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는 게 예의지. 사진으로만 봐도 부드러웠던 크림치즈가 생각난다. 


  이제는 마카롱 하면 어련히 이런 모습을 기대하지만, 우리가 먹는 마카롱은 원래 모양은 꼬끄 부분만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20세기에 들어 프랑스의 제과점 ‘라뒤레’에서 꼬끄를 겹치고 그 사이에 크림 필링을 넣어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우리가 먹는 마카롱의 조상격. 프랑스를 가면 먹는 디저트 중에 꼭 ‘라뒤레’가 빠지지 않는 이유라고 하는데, 그 맛은 또 어떻게 맛있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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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생 CEO 2019.02.06 21:00 신고

    마카롱 너무 좋아하는뎅~^^

  2. BlogIcon soomtrip 2019.02.06 22:57 신고

    서울에 있는 거군용 ㅋ 합정쪽 가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ㅋㅋㅋ ^^

  3. BlogIcon enamorado 2019.02.07 01:02 신고

    우와~저 여기 맨날 인스타로만 봤었는데ㅎ 가까우니 한번 가봐야겠어용~

  4. BlogIcon enamorado 2019.02.07 01:05 신고

    아ㅠㅠ역시 줄이 길군여 평일 낮에 가봐야겠네요~감사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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